혜율
로아
4.2(111)
테러리스트들을 처단하던 어느 날. 헌터는 바티칸 행 전용기 안에서 새로운 임무를 받는다. 임무 내용은 극단주의 테러 조직, 마피아42의 보스를 체포하고 그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여자 ‘이브 패닝턴’을 미국에 무사 귀환 시키는 것이었다. 끈질긴 추격 끝에 도착하게 된 라스베이거스. ‘제임스 하든’이라는 회계사로 위장 잠입한 헌터는 포커 룸에서 이브 패닝턴을 만나게 되고, 견딜 수 없는 격통에 사로잡힌다. [본문 중] 다비드상을 넘어서는 거대한 체격
소장 4,340원
세라비이
레브
총 3권완결
4.1(70)
#여존남비세계관 #사육남 #노예남 #역하렘 #초고수위 #다같살 남성들은 모두 노예가 된 시대. 일부 우수 개체들만이 생식세포 제공을 위해 '사육남'으로서 연구소에서 사육되고 있다. 연구원 겸 사육사로 취직한 이세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사육남들을 담당하게 되고, 이내 단순히 생식세포 채취 이상의 야릇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피오렌티
텐북
총 2권완결
4.3(712)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는 딜레마와 아이러니가 혼재한다. 요한 폰 트리에를 차분히 관찰하고 있노라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나의 눈은 저도 모르게 늘 그를 좇고 있었다. 은밀하고 용의주도하던 그 관찰은 어느 날 작은 결실을 이뤄서 그의 일탈을 잡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어느새 코너에 몰린 것은 한나 쪽이 되어 버렸다. “당신같이 헤픈 암캐의 이마고(imago)… 표상으로 낙인찍힌 여자와 얽혀서 좋을 게 뭐가 있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위니현
신영미디어
3.9(21)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혼혈, 전문직, 오해, 사내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짝사랑녀, 달달물, 성장물, 미국, 외국배경, 입양아, 형제싸움, 로맨틱, 애로틱 * 본 소설에는 극적인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설정한 부분이 있으며, 등장하는 이야기 및 기관·인물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는 허구임을 알려 드립니다. 뉴욕의 뉴스 사이트 <ECHO>의
소장 500원전권 소장 7,500원
로퓨어
4.2(278)
돌연 전 세계에 창궐해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C 바이러스. 심한 열병을 동반한 장기 손상을 유발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지만, 이를 극복한 확진자와 그들의 자손에게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초능력자(에스퍼)로 각성한다. 보유한 에스퍼가 국력, 그 자체가 된 혼란의 시대 속에서 그들의 폭주를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가이드들의 필요성은 점점 높아져만 간다. 이는 국운을 좌지우지하는 병기, 신태준 소령도 마찬가지였다. 자신만의 가이드를 찾아 오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이미은
에피루스
총 4권완결
4.3(15)
몰락 귀족 영애로 가문의 막대한 빚을 갚고 있는 제인에겐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요즘 가장 핫한 로맨스 소설 작가라는 것! 정체를 숨긴 제인을 찾아낸 건, 이안 힉스턴 공작이다. “나중에 딴소리하면 죽여 버릴 거야, 당신.” 제인은 자신의 계획을 위해 소설을 쓰라는 이안의 제안을 끝내 수락하고 만다. 차마 거절하기엔 너무나 달콤한 금액이었기에! “이안, 부탁인데 로맨스 안 읽어본 티 좀 그만 낼래요?” “제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것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완전천재
모먼트
3.7(29)
그를 처음 본 순간 등으로 전율이 일었다. 황금빛의 눈동자가 내 몸을 훑어내렸다. 그의 잔인해 보이는 입술이 열렸다. "이름." 지독히도 낮고 본능에 충실한 야수의 목소리. 난 본능으로 알 수 있었다. 이 남자가 내 인생에 인장이 될 거라는 걸… *재출간 된 작품입니다. 구매 전 동일작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 후 이용바랍니다.
소장 5,200원
마루함
조아라
3.0(4)
“세상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귀족가의 시녀로 근무하면서 맛있는 것, 그중에서도 달콤한 디저트를 가장 좋아하는 아멜리. 뚱뚱하다고 주인 아가씨에게 구박을 받아도 단것을 포기할 수 없다. 몰래 아가씨의 눈을 피해 디저트를 즐기던 아멜리는 어린 시절 헤어진 친구가 백작이 되어 사용인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떠나지 말라고 자신을 붙잡는 주인 아가씨를 뿌리치고 딱 1년만 수도에서 살아보기로 결심하는데… 기대에 부푼 아멜리는 수도로 떠나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백유라
피플앤스토리
4.0(10)
당신의 입맛에 딱 맞는 로맨스 강림! 마왕 쉐프와 보디가드 그녀의 달콤살벌 로맨틱 코미디! 우연한 기회로 런던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DARK LORD’S TABLE에 방문하게 된 경호원 서린. 그녀는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괴한을 제압하게 되고, 그걸 계기로 레스토랑의 쉐프 레온 강을 마주하게 된다. 레온은 뛰어난 요리 실력만큼이나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마왕이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남자. 그런데 그의 행동이 심상치 않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송민선
러브홀릭
3.9(30)
숨소리마저 긴장감을 주는 아름다운 남자, 릭 손 바흐만. 보는 순간 시선을, 숨결을 모두 사로잡아 꼼짝없이 옭아매는 진초록색 눈동자. 그의 요구는 하나였다. “내가 밑지긴 하지만, 결혼을 허락하지. 받아들이고 기뻐해.” 모두 배다른 삼 남매의 첫째로 험난한 삶을 살아온 길장미는 그녀의 비혼주의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험한 남자를 만났다 다짜고짜 ‘사귀자’도, ‘결혼하자’도 아니고 ‘결혼할 거니까 알아 둬라’며 자신의 신상명세서를 내민 남자 불도저
소장 450원전권 소장 6,750원(10%)7,500원
이수이
조은세상
3.8(29)
“당신은 정말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군.” 황홀하면서도 동시에 날카로웠던 첫 키스, 그리고 알 수 없는 갈망……. 나이 차이도 한참이나 나는데다 여자를 경멸하기까지 하는 그를 좋아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끌리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 남편감을 찾아 런던으로 온 몰락 귀족 가문 출신, 루신다 골턴. 사실 그녀는 에드워드 홉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기자다. 신문사로부터 취재 의뢰를 받은 그녀는 결혼을 명분으로 사교계에 데뷔하려 한다. 그를 위해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