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포스
CL프로덕션
4.1(12)
어느 날 전생의 기억이 돌아왔다. 라이벌인 서브 남주를 시기해 결국 범죄자가 된다는 운명보다, 설정값에 의해 영원히 그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그 길로 아카데미를 떠나며 다시는 그와 엮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엮이지 않기는 개뿔.’ 같은 직장인 것도 모자라, 그의 부하 직원이 되고 말았다! 그것만으로도 억울하건만. 이제는 그와의 연애 스캔들까지? 그것을 무마시키려 맞선을 보러 다니는데……. “이자는 여성 편력이 있다더군.” 그
소장 8,120원
김동이
BLYNUE 블리뉴
4.8(330)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소장 3,300원
총 4권완결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오수진
R
4.2(316)
“하아. 하아.” 더운 숨을 토해 내며 낮은 신음을 내뱉었다. 그의 손이 아래로 향했다. 납작한 배를 지나 단숨에 아랫도리를 덮었다. 남자의 손아래에서 헐떡이는 아랫도리에 그녀는 머릿속이 아득해졌다. 손바닥으로 아랫도리를 세게 누르고 비비자 그녀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엉덩이가 들썩였다. 입술을 깨물고 몸을 들썩였다. “그만…… 그만.”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도리어 바지 버클을 풀고 지퍼를 내려 그 안으로 손을……. ----------
소장 4,000원
장소영
4.1(420)
[독점]“으읏, 으으읏.” 태희는 남자의 머리칼을 마구 헤집으며 신음했다. 엉덩이를 움켜쥐는 남자의 손길에 저도 모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찔한 쾌감이 등줄기를 내달렸다. “하아, 하아.” ---------------------------------------- “이 새끼가! 너, 말 다 했어?” 용호 경찰서 형사 2팀의 원수 같은 콤비 김태희와 마동혁. 유치원 때부터 으르렁대며 살아왔던 두 사람은 서로 이를 갈며 증오하지만! 술에 취한 어느
소장 5,250원
지렁띠
딜(Dill)
4.4(492)
진심이었다. 그토록 피하고, 외면하고, 부인했지만 그를 놓치면 분명 후회할 만큼 이정후는 자신에게 딱 맞는 상대였다. 그래서 더 도망치고 싶었다. 너무 몰입할까 봐. 너무 홀려 버릴까 봐. 이때까지 그런 상대가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낯설었다. * 서로의 요구사항이 충족되지 않는 관계는 불필요한 행위이다. 정후는 지독한 현실주의자였고, 아니라고 판단되는 길엔 결코 발을 디디지 않았다. 하지만 장미예와의 만남이 여러 번 이어질수록, 그녀의 눈을
소장 3,500원
이지안
글로우
총 3권완결
3.7(3)
세린은 성공해야만 했다. 고작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경영권을 줄 수 없다는 아버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기 위해 맞선을 강요하는 이사와 남자들 속에서 세린은 독을 품고 맹수처럼 몸을 굽히며 때를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라는 독배를 들겠다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세계적인 리블린 그룹의 후계자인 카일 리블린이. 평생의 목표와 탐이 나는 남자. 세린은 기꺼이 전부를 갖기로 하였다. 카일이 목적을 앞에 두고, 잠시 말을 끊었다. [내 여자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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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시*스튜디오숲
라포레(스토리숲)
5.0(1)
“여원우 씨. 혹시 우리… 잤어요?” 이게 다 빌어먹을 술 때문이었다. 서로 다시는 보지 말자 다짐했던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눈을 뜬 것은.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하룻밤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았다. 위기의 순간, 다희의 눈에 들어온 그 남자. “제… 남, 남자 친구가, 저를 눈 뜨게 해 줬습니다.” 그를 보는 순간 폭탄 같은 발언이 터져 나왔다. “도와주세요. 상응하는 대가는 지불할 테니까.” 긴 협상 끝에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8(19)
국장의 지시로 오랜 숙적 장재준 PD와 한 팀이 된 신민지 PD. 두 기수 아래인 녀석이 CP라는 걸 알고 분개한다. 멋대로 잡은 술 약속에 나오지 않으면 자기 맘대로 고정 패널을 정하겠다고 장재준은 엄포를 놓고, 어쩔 수 없이 단둘이 술을 마시게 된다. 전투적으로 대화하며 마신 술에 점점 술자리는 무르익어가고, 어느 순간 필름이 끊겨버린 민지. 새벽녘 정신을 차린 그녀는 낯선 방 침대 위에서 장재준과 끌어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순간,
소장 1,400원
이마하
3.4(33)
정신과 의사 강지안, 사라진 제국 아틀란티스에서 아이린이 되다? 이놈의 망할 직업병. 도와 달라는 간절한 음성에 지안은 무의식적으로 응답하고야 말았다. 눈을 떠 보니 보이는 건 9,000년 전에 사라진 아틀란티스 제국. 그녀는 눈치가 없어 무시받는 아이린이 되어 있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제대로 도와줄게요.” 원래의 아이린과 달리 눈치 빠른 지안은 비밀 상담소를 차려 주변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 그런데 여기 왜 이렇게 환자가 많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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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A
썸스토리
총 5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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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도 타오르게 해 봐요 "그 여자가 잡지사도 버리고 살림을 차린 남자가 한태진이다?" "네, 그렇대요." "아닌데요." "어떻게 알아요? 태진아 씨 변호사세요?" "태진아가 아니고 한태진……!" 대한민국 패션계의 빛이라 불리던 잡지 〈FLAME〉 플레임은 낙하산 편집장 주나의 탈주로 폭삭 망할 위기에 처하고 김용우 회장은 특단의 조치……인지 막나가자는 건지 자유를 갈망하는 사고뭉치 막내 손녀 설이를 플레임에 밀어 넣는다. "혹시 한태진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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