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2.0(1)
10년 전 독일. 은사님의 장례식 날, 은사님의 아들이라는 태양을 처음 만났다. 이어진 그와의 충격적인 첫경험(?)을 뒤로 한 채, 시아는 도망쳐 숨어버린다. “윤시아?” 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시아는 마치 운명처럼, 친구가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서 태양과 재회한다. “다시는……. 안 볼 줄 알았는데.” “그래? 난 다시 볼 줄 알았는데.” 오랜 시간 애타게 찾아 헤맸던 그녀였기에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태양. 그런 그에게 이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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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4.5(1,190)
★ 유주오 & 한주오 리라유치원 7세 시드니반 최고 괴짜 형님. 배트맨과 세자마마에 이어 검사까지. 손바닥 뒤집듯 정체성이 바뀌지만 늘 순간에 진심인 진짜 사나이. 이혼의 아픔을 가진 엄마와 단둘이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과인은 이연이 씨의 아들이노라!』 ☆ 한라엘 리라유치원 5세 산새반. 여행을 떠났다는 엄마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외톨이. 주오 오빠의 손을 잡은 순간, 세상이 바뀌었다. 아내와 사별한-사별이 뭔지는 모르지만-아빠와 외롭게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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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율
총 2권완결
2.5(2)
결혼식 입장을 앞두고 6년을 사귄 연인의 바람을 알게 된 5월의 신부, 세인. 자신을 위로해주던 경호원을 대신 끌고 들어가 이 남자를 사랑한다고 말해버린다. 드레스 차림으로 식장을 나와 눈물만 흘리고 있던 와중, 그런 세인이 처음부터 신경 쓰이던 경호원은 그녀를 달래는데……. “업혀요. 택시 타는 데까지 데려다줄게요.” 이후 자꾸만 우연히 마주치는 두 사람. 그런데 이 남자, 보면 볼수록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보고 싶었어.” 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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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이
3.3(3)
“나, 회사 때려쳤어!” 손버릇 더러운 상사를 바닥에 메다꽂은 뒤 사표를 던지고 나온 승희. 그녀는 부모님의 치킨집에서 배달을 하며 휴식 아닌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주소를 잘못 알고 찾아간 집에서 나온 한 남자, 진하. 처음에는 분명 까칠하고 재수 없는 놈이었건만, 두 사람은 시간을 보내며 점점 가까워진다. “나, 정말 누나가 좋아요.” “미안하지만, 나는 아니야.” 단호한 철벽에도 진하의 고백은 계속되고, 승희는 적극적인 연하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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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진
LINE
4.5(2)
누구에게나 주목받는 잘난 남자, 한지혁. 누구에게도 주목받고 싶지 않은 여자, 차혜윤. “차 주임이 먼저 유혹했습니다.” “누굴 유, 유혹…… 제가 변호사님을 유혹, 유혹이요?” “처음입니다.” 하룻밤 역사에 그동안 잘 지켜오던 공과 사의 경계가 위태로워졌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해주세요.” “말하면 뭐든 들어줄 것처럼 구네요.” “저 때문에 변호사님이 난처해지셨으니까요.” “이건 차 주임 혼자 해결 못 합니다.” 두 사람은 오해를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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