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이유빈
고렘팩토리
총 3권완결
2.0(1)
어느 날, 국내 최고 걸그룹 '포퀸즈'의 이세윤이 국내 최고 보이그룹 'MOM'의 사민우를 노린다는 소문이 포착되고, 연예부 기자 이비누는 특종을 따기 위해 사민우를 쫓아다닌다. “너 뭐야?” “……네?” “뭔데 졸졸 쫓아다니냐고. 사생이야?” “저…… 오, 오빠 팬인데요. 에, 엠오엠 짱!” 민우에게 들킨 비누는, 기자라고 할 수 없어 사생팬이라고 해버린다. 어물쩍 한고비는 넘겼지만, 나중에 우연히 사민우와 다시 마주치는데… “어, 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기린초
누보로망
4.5(2)
“반했어요. 작가님께 반했어요. 첫눈에 딱.” “말도 안 돼. 왜. 말이 안 돼. 왜…… 거짓말.” 어린 시절의 족쇄로 인해 미소 띤 얼굴이 당연한 여자, 작가 천영주.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잘 자란 배우, 서도윤이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다! “우리 연애해요.” 사랑에 ‘밀기’ 따위는 없는 도윤은 사랑하는 마음을 끊임없이 표현하며, 결국 그녀의 포커페이스를 무너뜨리지만……. “넌 네 여자친구가 다쳐서 왔는데 안 물어볼 거야? 그냥 넘어갈 거냐고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여안
피플앤스토리
3.8(9)
싸가지 VS 팬, 양손의 재벌남! 얽히고 꼬인 인연의 끝에 있는 사람은?! ‘청순미인’의 대명사 잘나가는 배우 한서린. 그녀는 서린의 팬임을 자처한 JH 호텔 사장 ‘김재민’으로부터 만나자는 요청을 받게 된다. 서린은 그것이 스폰서 제안이라고 오해하고 거절할 생각으로 약속 장소에 나간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번 건은 없었던 일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요? 하는 수 없죠.” 약속장소에서 만난 그는 너무나 쿨하다?! 사실 그는 김재민이 아닌
푸른숲길
우신북스
총 2권완결
4.5(17)
이봄, 그리고 지윤혁. 그 남자, 지윤혁에겐 약혼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봄을 보고 자꾸 웃는다. 설레면 안 되는데,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사랑으로 변해 있었다. 이여름, 그리고 박하영. 아이 둘을 키우며 도장을 운영하는 싱글 대디 여름의 앞에 나타난 눈부신 하영. 그런데 이 여자, 상처가 너무 많다. 자신이 지켜 줘야 할 것만 같다. 이가을, 그리고 한시준. 가을은 뭐든지 느리다. 그런데 한시준, 이 남자만은 모든 게 빨랐다.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윤아
유즈
총 1권완결
2.5(4)
데뷔 육 년차. 그래도 혜나는 자신이 가수가 아닌 것 같았다. “노래하기 싫으면, 술 따를래?” 그런 소리를 들어가며 노래하기 위해 가수가 된 게 아니었다. 그래서 저 멀리, 세상의 반대편으로 떠났다. 젊은 스티비 원더라는 무시무시한 극찬을 받는 가수를 만들어낸 사람이 있다는 곳으로. 그렇게 만나게 된 그는 어쩐지 기대와는 달랐다. “한 번 잔 다음 버리는 겁니까? 처음부터 내 몸이 목적이었어요?” 가수였던 여자와 작곡가였던 남자가 만들어내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