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3.8(58)
#이여주 약혼자를 떠나보낸 상처를 안고 남해의 끝 거복도로 들어온 의사. 얼마 되지 않는 거복도 주민들과 허물없이 지내지만, 그녀를 상처를 아는 사람은 없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 그러니까…… 내 남자의 심장을 가진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진. #주남주 대한민국 손꼽히는 BK그룹 주 회장의 손자이자 BK전자 오너. 냉철하고 정확한 그가 언제부턴가 악몽을 꾼다. 동글동글하고 예쁜 여자가 하염없이 우는, 너무나 아파 숨을 쉴
소장 1,800원
김진영 (카스티엘)
피플앤스토리
4.1(69)
시나리오 자료 조사차 잡은 인터뷰에서 최악의 인터뷰이를 만난 서진. 그녀는 그 인터뷰이를 소개시켜 준 회사 선배와 술자리를 갖던 중 우연히 새로운 인터뷰이 신이현을 만난다. 이현의 연락처를 받아 몇 번의 인터뷰를 거치며, 그를 향한 사심이 조금씩 커지는 서진. 인터뷰의 연장이라는 핑계로 이현과 단둘이 영화를 본 그녀는 점점 제 마음을 감추기가 어려워지고……. 마침내 솔직한 말을 해버리는데! “이현 씨가 좋아서. 인터뷰를 핑계해서라도 만나고 싶었
소장 3,000원
월간 포포친
텐북
총 2권완결
4.0(1,852)
naughty: (a) 버릇없는, 외설적인. 치열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포뮬러 원 팀 체이서. 현재 그들의 가장 큰 골칫덩어리는 바로 성적의 기복이 널을 뛰는 팀 드라이버 유리 랭커스터였다. 수석 엔지니어인 채원은 죽음도 개의치 않는 듯한, 극단적으로 무모한 그의 성격에 완전히 질려버렸는데……. *** “자기 목숨이 아흔아홉 개쯤 되는 줄 아는 거야, 뭐야?” 채원은 그들 곁에 거칠게 식판을 내려놓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화풀이 주제는 역시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2,600원
송하윤
4.1(117)
“동석해도 될까요?” “누구……? 아, 동물병원 선생님?” “…기억하시네요.” “네. 워낙 잘생기셔서.” 이혼 후, 오랜만에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첫 연애 이후로 이렇게 멋진 남자를 본 적이 있던가. 술에 취했는지, 솔직한 말이 가감 없이 흘러나왔다. “잘생긴 의사 선생님, 혹시 여자친구 있어요?” “아뇨.” “그럼 우리 오늘 밤, 할래요?”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 진심입니까?” 한순간의 충동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도
소장 2,800원
유리브
라떼북
4.2(10)
“쓰고 해요, 우리. 그게 더 흥분돼.” 할로윈 파티에서 만난 보라색 가면의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말았다. 하지만 남자는 다음 날 아침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고…. 유명 레스토랑 A-DAY에서 일하게 된 세린. 그녀는 그곳에서 두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모든 요리사들의 워너비 셰프 이정호. 냉정한 듯하면서도 위기 때마다 세린을 돕는 남동욱. 보라색 가면의 정체는 대체 누구? ‘무얼 망설여요. 어서 날 요리해 줘요.’ 《널 요리하게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