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
AURORA
총 3권완결
4.3(4)
“하아.” 한숨처럼 낮은 신음 소리와 함께 유현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의 호흡을 앗아 가고 타액을 흡입하며 채영은 그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밀어붙였고, 그녀의 힘에 밀려가던 유현은 침대에 다리가 걸려 그대로 침대 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그를 타고 오른 채영은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를 향해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못 본 사이에 많이 과격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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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바다
하트퀸
총 2권완결
4.3(3)
“이준혁, 개 같은 자식, 없어질 거면 한국에서 없어지던가! 만나기만 해봐라. 어? 눈알을 뽑아서 알사탕을 만들어버릴 테니까.” 유명한 연예인 준혁의 이름이 붙은 맥주 프로모션 행사에서 돌연 그 주인공이 사라졌다! 프로모션의 책임자였던 서연은 영문도 모른 채 호텔 분수에 주저앉아 울던 그를 찾아 위로한다. 무슨 일이 있었든 간에 일단 행사를 무사히 끝마치는 게 우선이었으니까. “네, 그러면……. 저랑 친구 해주세요.” 그런데 이게 대체 무슨 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지애
텐북
4.2(82)
“그러니까 섹스해, 나랑.” 5년이 지난 지금, 너무도 태연하고 당연하다는 듯 국하가 얘기했다. 그녀가 연출부로 있는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조건. “자윤아, 나 진짜 너랑 자는 거 좋아했어. 우리 속궁합 진짜 좋았잖아.” 낯 뜨거운 고백. 자윤은 앞으로 현장에서 그와 마주할 때를 생각하니 눈앞이 아뜩해졌다. “오늘 자 주면 돼?” “……뭐?” “그럼 이 영화 안 할 거냐고.” 국하가 입 속에서 혀끝으로 제 뺨을 굴리곤, 대답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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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진 외 1명
블라썸
2.7(7)
연애나 결혼보다는 일이 훨씬 중요한 드라마 조연출 7년 차, 이보은. 비록 서브지만 드디어 PD로 승격! 인생 가장 기쁜 그날,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한다. 보은이 불감증이라서 힘들었다며, 그녀의 후배와 몰래 사귀고 있었고 결혼할 거라면서!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녀의 첫 드라마 남주로 캐스팅된 배우가…… 보은에게 상처만 주고 떠난 첫사랑, 하연진?! 보은은 결사반대를 하지만 어쩌겠는가, 자신은 햇병아리 PD에 불과한데. 그렇게 함께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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