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
에이블
총 4권완결
4.0(33)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태이한. 밀어닥친 불행에 음악도, 학업도 포기한 채 생계에 집중하던 정은채. 연주자와 페이지 터너로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 뜻하지 않은 하룻밤 이후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나와 결혼하는 진짜 이유…… 뭐예요?” “일주일도 안 남겨 두고 좀 새삼스럽지 않아?” 태성그룹 일가로부터의 고된 시집살이와 인신 공격. 이 모든 일에 무심한 이한. 그럼에도 이한의 진심을 믿고자 애써 마음을 다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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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서
라떼북
총 3권완결
3.8(26)
“우리 잘래요?” 상처 입은 여자 지연과 상처를 숨긴 남자 정우가 보낸 탈린에서의 하룻밤. 3년 후, 두 사람은 드라마작가와 투자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미치도록 지연을 찾아 헤맸던 정우는 다시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확인하고 싶었다. 지연을 잊지 못한 건 강렬했던 그 하룻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 때문인지. “당신 작품에 투자할게요. 대신 김지연 씨, 당신은 내 여자가 되는 겁니다.” 3년 만에 만나서 이상한 말을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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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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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귀염이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3.5(6)
전직 검사, 현직 사설탐정인 윤빈희. 의뢰를 받고 목표 대상을 따라다니던 중, 웬 남자와 더럽게 얽혀 버렸다. “휴대폰 내놔. 내 사진 찍었잖아.” “내가 당신 사진을 왜 찍어요?” 그저 그런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미친놈과의 실랑이는 ‘식품 회사 요리쿡 대표 이사’라는 한태주의 유명세로 인해 스캔들로 번진다. <한태주 사장, 결혼 초읽기> 무시하고 넘어가기엔 파장이 너무 컸고, 지라시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그와 진짜로 결혼하는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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