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외 1명
페가수스
4.5(219)
특수부대 출신, 해외 파병 경력을 갖춘 살아 있는 인간 병기, 강재희. 지금은 대한민국 경찰의 자부심을 품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쟁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강재희에게 극비리에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는데……. 평생 펜대만 잡은 것처럼 크고 잘 빠진 손가락을 가진 고운 남자, 윤이준.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재벌 3세가 무려 살인사건의 용의자란다. 3개월간 수행비서이자 언더커버로 윤이준을 감시해야한다. 위험한 임무라는 건 자각하고 있
소장 6,930원
십이월
하늘꽃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artois
그래출판
4.6(92)
남자는 뱀파이어로, 여자는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미증유의 바이러스로 세계는 종말을 맞는다. 그 후 수백년간 지속된 늑대인간과 뱀파이어 간 종족 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바로 그 날, 늑대무리의 알파는 믿었던 오른팔에 배신당한다. 알파의 유일한 후계자인 차스카는 역사의 분기점이 되는 첫번째 알파를 지키러 과거, 21세기 미국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그의 운명을 바꿀 뱀파이어와 만나게 되는데…. 《투스 앤 네일(Tooth and Nail)》
소장 6,900원
이다오
KOCM
총 37권완결
4.1(24)
21세기를 살아가던 초상(肖像) 복원사, 굶어 죽어가는 고대 여자아이의 몸에 빙의하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지. 전생의 능력을 살려 시체와 백골을 보고 생전의 모습을 그려내 돈을 번다! 고대에 없는 법의학 지식을 응용해, 억울하게 죽은 이의 사인(死因)을 소명(疏明)하던 기운서. 우연히 기운서의 재능을 알게 된 황자가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조용히 살고 싶던 기운서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원제 : 畫骨女仵作 번역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8,000원
총 4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800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최기억(휘란투투)
피우리
3.7(29)
- 한주민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다. 다른 이들이 감탄할 정도의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탓에 지금까지 원하는 건 단 한번도 이루지 않은 적이 없었으니까. 그렇기에 부모님 어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남들이 봐도 감탄사를 내뱉을 정도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노력했다. 그렇게 노력한 끝에 원하는 길로 접어들었는데……. 이렇게 하루 아침에 모든 게 다 무너질 줄은 몰랐다. 단순 사고사가 아닌 보복성 사고사란 걸 알았을 때도. 자신이 얼마
소장 3,800원
김원리
애프터선셋
4.0(20)
강력반 팀장 기현과 마약반 팀장 유주는 사이가 좋지 않다. 부딪히진 않지만, 서로를 피하는 사이. 그러나 그 이면에서 서로를 스치는 눈빛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마약 관련 살인사건이 벌어지며 합동수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불편해? 나랑 있는 거.” “불편한 적 없어.” “그런데 왜 나만 보면 전염병 걸린 사람 피하듯 피하는 거야?” “너 피한 적 없어.” “거짓말.” 수사 이외에는 철저히 기현을 멀리하려는 유주. 오랜 과거의 상처에서
소장 3,400원
오르다
4.6(18)
로맨스코메디와 스릴러추리 장르가 복합된 소설입니다. 사랑을 이뤄가는 남녀주인공의 19금을 넘나드는 애로틱한 모습과 사건을 풀어나가는 묘미가 돋보이는 ‘말도트고, 몸도트고’ <본문 중에서> 여성은 앞부분 전체가 단추로 꼼꼼하게 목에서 허리까지 채워진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하지만 옷이 불편한지 자꾸만 단추를 만지고 치맛단을 내리려는 듯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강시현 경위님?” 그제야 다시 자신에게 주목하며 고개를 들고 어색한 미소를
소장 400원전권 소장 8,800원
김민
하트퀸
3.0(7)
“넌 그냥 욕망의 대상일 뿐이야.” 차가운 인상을 가진 형식은 언제나 아내인 서윤에게 이러한 말로 상처를 주었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칼날 위를 걷는 것과 같았다. 버틸 수 있을까.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더는 사랑을 바라지 않기로 한 서윤이 모든 것을 포기하는 순간, 형식이 기억을 잃었다. 그리고 사랑을 말하기 시작했다. “제발, 내 곁에서 떠나지 마.” * “아내도 이혼하고 다른 여자로 바꾸면 돼요. 제대로 된 아내를 찾아요. 집
소장 800원전권 소장 7,800원
강해랑
다울북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