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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5(102)
별안간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러시아로 향하게 된 여자, 서재연. 그녀가 무모한 모험에서 만나게 된 남자는 아주 위험했다. 민간 군사 조직 클러스터의 보스이자 희대의 미친놈이라고 불리는 권해건. 오빠의 마지막 행적을 아는 유일한 남자를 이용하려고 했건만. “후회해? 나랑 얽힌 거?” 어쩌지, 이미 늦었는데. 권해건은 처음부터 서재연이 감당할 수 있을 만한 남자가 아니었다. “뭐 해? 안 물고. 물려 줘?” “침대 매너, 정말 개같네.” 파르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9,180원(10%)
10,200원총 5권완결
4.7(264)
“기껏 살려놨더니 여기서 뭐 하는 겁니까?” 좌천과 보직 이동의 연속으로 허울뿐인 명예만 남은 전쟁 영웅 랜돌프 라인하르트는 몇 년 동안 수사 중인 사건을 마무리하려면 엘로이즈 라벤티나가 필요했다. 그래서 죽어가는 그녀를 살렸는데― “그쪽이나 진정해. 난 총과 칼만 들었을 뿐이지 말로 하고 있잖아.” “…….” 여자가 좀 이상한 게, 아무래도 미친 거 같다. “보통은 그런 걸 ‘협조’라고 하던데. 아닌가요?” 사소한 이유로 살해당할 뻔한 변호사
상세 가격소장 900원전권 소장 14,220원(10%)
15,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