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그린
로아
총 8권완결
3.5(11)
“좋은 말로 할 때 다리 벌려.” 거친 숨결이 귓가를 때렸다. 그의 송곳니가 세라의 목덜미를 물어뜯고 있었다. 세라는 짐승에게 바쳐진 노루처럼 흐느꼈다. “제발….” 눈물까지 글썽이며 간곡히 청하는데도 태형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저를 짐승만도 못한 새끼처럼 쳐다보는 저 표정, 강간범 보듯 하는 저 눈빛이 좆같았으니까. “가지라고 한 건 너야. 가져도 좋다고 한 것도 너고. 그러니까 입조심 했어야지.” “….” “뭐든 네 마음대로 해. 내
소장 3,700원전권 소장 29,600원
동백꽃
원스
총 2권완결
3.7(3)
강력계의 미친개, 양수현. 의학계의 너드, 강근우. 사랑이란 감정이 꼭 결여된 사람처럼 구는 두 사람의 이야기. 그들을 끼고 도는 기묘한 사건. 사귀자는 말 한마디 떼기도 전에, 섹스를 먼저 해치워 버린 맘 급한 이들의 로맨스. 원나잇, 섹스, 키스, 사랑 없는 스킨쉽에 무뎌진 이들의 시끌벅적 혼잡한 사건 일지.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공호
에피루스
4.5(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아버지의 죽음과 행복했던 가족의 몰락으로 지옥의 불길을 보았기에 그녀 성연은 복수를 꿈꾸며 클럽 르네상스의 삼류가수로 위장해 클럽 사장 서지훈을 유혹하는데....... 하지만 서지훈은 평범한 남자가 아닌 성연이 복수해야 할 관홍파의 2인자였고 그녀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찬 무서운 늪 자체였으니…….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4(18)
〈강추!〉그가 허리짓에 박차를 가하며 몸부림하자, 쾌락의 정점을 맞이할 마지막단계인 듯 성연의 속살들의 파르르 떨더니 수축을 일으켰다. “하악! 아…….” 성연의 혈관을 타고 정처 없이 떠돌던 쾌락의 풍선이 부풀대로 부풀어 터져버렸다. 전율로 한껏 몸을 굳힌 그녀로 인해…. -------------------------------------------------------------------------------- 김성연, 27세. 그녀가 이
가하
4.0(192)
어린 시절 억울하게 희생당한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경찰이 된 성연. 사건의 해결을 위해 관홍파에 잠입하여 이인자인 지훈을 유혹하려 하지만, 그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성연의 마음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