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막웃었잖아(지현)
스칼렛
총 6권완결
4.2(281)
“넌 무슨 생각으로 결혼했니?” 요은은 그 남자를 사랑했다. 청혼을 한 건 자신이지만 그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했다. “네가 하자며? 네가 날 필요로 했던 거, 그게 내 이유야.” 원규는 그 여자가 필요했다. 자신을 가둔 족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이 방법밖에 없었다.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3개월. 요은은 그것을 ‘운명’이라 생각했고 원규는 ‘필요’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요은은 이태원의 한 바에서 원규가 숨겨 왔던 비밀에 대해 알게 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올리쎄
다옴북스
3.4(5)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제니는 그 후유증으로 묘한 초능력(?)을 갖게 된다. 이 초능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홀로 떠난 파리 여행에서 한 노파로부터. “아가씨는 지금 신비로운 능력을 선물 받았어. 그 능력을 어떻게 쓰는지는 아가씨 의지에 달렸지만, 능력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지.” 한편, 제니는 아름다운 도시 파리에서 예술품 같은 두 남자 유진과 다니엘을 만나게 된다. 유진과는 처음부터 악연이었다. 파리의 완벽남 다니엘은 그야말로 눈이 부신 피
소장 2,500원
이수림
러브홀릭
4.0(43)
‘7남매 시리즈’ 중 둘째 승열의 이야기. 공부만 하느라 서른두 살인데도 아직 동정인 승열은 어느날 밤, 동료 검사인 찬희와 사고를 치게 된다. 책임을 지기 위해 찬희에게 결혼하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일단 삼 개월간 사귀기로 하는데……. 2008년도 종이책 출간작. 이수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처음인가요』.
소장 3,150원(10%)3,500원
김민
3.3(3)
“그거 내가 할게. 우리가 해피엔딩이 되도록 내가 희생하고 피도 흘리고 목숨까지 걸게. 어차피 사랑은 공평하지 않아. 한쪽이 많이 양보해서 유지되는 거야.” 18살에 시작된 잔인한 첫사랑은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였다. 충분히 어른이 된 양숙은 이제 결판을 지을 생각이다. “사랑한다고 해봐. 한 번도 못 들었어.”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 필요 없어. 난 원진이 네가 말하는 사랑해가 듣고 싶어.” 앞으로 나가느냐. 이대로 끝을 보느냐.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9(82)
〈강추!〉‘7남매 시리즈’ 중 둘째 승열의 이야기. 공부만 하느라 서른두 살인데도 아직 동정인 승열은 어느날 밤, 동료 검사인 찬희와 사고를 치게 된다. 책임을 지기 위해 찬희에게 결혼하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일단 삼 개월간 사귀기로 하는데……. 2008년도 종이책 출간작. 이수림의 로맨스 장편 소설 『처음인가요』.
3.8(33)
〈강추!〉“그거 내가 할게. 우리가 해피엔딩이 되도록 내가 희생하고 피도 흘리고 목숨까지 걸게. 어차피 사랑은 공평하지 않아. 한쪽이 많이 양보해서 유지되는 거야.” 18살에 시작한 첫사랑은 어렸기에 더 잔인했다. 이제는 33살, 흔들리지 않게 지탱해줄 힘이 필요했다. “사랑한다고 해봐. 한 번도 못 들었어.”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 필요 없어. 난 원진이 네가 말하는 사랑해가 듣고 싶어.” 앞으로 나가느냐. 이대로 끝을 보느냐. 선택권을
임지영 (디카페)
3.7(37)
〈강추!〉붉게 부어오른 입술도 숨 가쁘게 내쉬는 숨결도 민혁을 미칠 듯한 광기로 몰아넣었다. 신음 소리를 내며 벌어진 입술을 보기만 해도 자신의 온몸이 저려왔다. 민혁의 온몸에서 뜨거운 열기가 품어져 나왔다. 검은 머리칼이 땀에 젖어서 이마에 붙었다. 민혁의 깊고 어두운 눈빛과 젖은 머리칼…… 그가 깊이 들어올 때마다 머릿속은 비고 감각만이 날카롭게 온 몸을 지배했다. 저릿저릿한 쾌감으로 점점 더 그를 재촉하며…. 임지영(디카페)의 로맨스 장편
신영미디어
4.0(20)
우정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억척스러운 성격과 뚝심 하나로 세상을 살아온 그녀, 양숙에겐 오래 전부터 마음속에 품어 온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외모, 재력, 직업,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남 고원진! 그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 싶었던 그녀는 용기 내어 사랑을 고백하지만 양숙에게 돌아온 건 친구라는 자리뿐이었다. 그렇게 첫 번째 고백이 실패로 돌아간 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어느 날 원진의 맞선 소식을 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