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하다
로매니즈
4.4(3,378)
“아가씨가 지금 가려는 창록 저택, 예전에는 어마무시한 집안이었다더군. 그러다 그 집 젊은 주인이 바람난 마누라를 죽였다나, 마누라가 자살을 했다나……. 어쨌거나 젊은 주인이 얼마 뒤에 마누라 무덤에서 산탄총으로 자살을 했다더라고. 뒤로는 지금까지 내내 빈집인 거지.” 맨손으로 자수성가했다는 젊은 CEO 유건도의 의뢰를 받아 소문도 많고 어딘가 눈을 뗄 수 없는 "창록 저택"에 가게 된 문이사. 어디까지나 그녀가 할 일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소장 3,500원
서은민
동아
3.0(4)
하늘(天)과 땅(地), 사람(人)의 가운데에 하늘의 용이 존재하니, 그들 중에 용들의 우두머리, 천룡 티엔렁[天龍]이 있었다. 나의 티엔렁. 그를 보는 예령의 눈이 아련해졌다. 늘 빈 가슴이었다. 채워지지 않는 갈망에 그녀는 항상 목말랐다. 그를 다시 만나지 않으면 평생을 이런 심정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삼합회(三合會)의 수장 쉐티엔. 그에게 손을 뻗은 미지의 여인 예령. 그들이 만나는 순간,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기 시작했다.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