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맛젤리
스너그
4.3(7)
거리에서 살려면 감이 좋아야 한다.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질 줄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거든. “반갑다, 쥐새끼야.” 그리고 지금 내 감이 외치고 있다. 씨발, 좆됐다.
소장 1,000원
홍서혜
인피니티
4.1(203)
왕을 보필하는 최정예 부대 ‘운청대’의 일원인 방옥심. 으뜸으로 들어왔으나 두 번이나 승급에서 미끄러진 그녀에게 모든 걸 만회할 기회가 찾아온다. “역모와 관한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중차대한 임무를 너희에게 맡길까 한다.” 신출내기 무관들에게 던져진 임무에 옥심은 자원하고, 도성 최고의 기루, 음락원에 몸종으로 들어간다. “너에게 난 사내가 아니라 했다. 그저 높은 분일 뿐이야? 그렇지?” “네…. 뭐. 맞습니다.” “하여 시험을 해 보
소장 3,600원
최은경
로맨스토리
총 3권완결
4.1(10)
〈강추!〉돌아오지 않으면 땅 끝이라도, 하늘 끝까지라도 찾아가 내 달님을 찾을 것이다. 달님, 내 달님! 네가 꽃이라면 좋겠다. 조약돌이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사의서의 태령, 륜. 하지만 평생 숨죽여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마음의 문을 꼭꼭 닫아 숨겨버렸다.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달. 출생 성분도 모르고 가진 것은 세 치 혀밖에 없지만 엉겅퀴처럼 질기게 살아온 그녀에게 륜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모든 것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