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녀
에이블
4.7(5,287)
한때는 빛나는 슈퍼루키였다가 지금은 국민역적이 된 배구선수 공은길. 그녀는 V리그 만년 꼴찌팀 주장으로, 그저 하루하루 연명해가는 생계형 공격수다. 그러던 어느 날, 난공불락 1위팀의 구단주와 경기 중 ‘더럽게’ 얽히고 마는데……. “얼른 정신 차려요. 내 사타구니에 볼은 그만 비비고.” 운이 나빠 망신을 당한 은길이지만 한때의 해프닝이라 생각했다. 그 남자가 파울처럼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것도 공은길의 유일한 골수팬이자 과격한 스토커가
소장 10,710원
총 6권완결
4.7(5,289)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300원
로제
나인
총 2권
3.7(412)
“오랜만이야, 정은채. 3년 만인가.” 몸이 뻣뻣하게 굳는 것 같았다. 눈앞에 닥친 현실이 말도 안 되는 환상인 것처럼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아니, 차라리 환상이 더 나았을 것이다. “여전히 예쁘네, 정은채. 눈도, 코도, 여전히 위험할 정도로 예뻐. 내가 그동안 상상했던 네 모습 그대로야.” “…이해준.” “잘 생각해. 마지막 기회잖아. 너로선 부족했던 것들, 그것을 내가 채워 줄 수 있어. 비로소 완벽해지는 거지. 그것으로 돈도, 사람도,
소장 300원전권 소장 3,100원
이수림
로맨스토리
3.6(15)
〈강추!〉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후연은 어렸을 때 마음에 담은 지현과의 계약결혼에 동의한다. 지현 또한 그를 끌리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 속에 거리를 둔다. 위태로운 결혼 생활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연은 결심을 하게 되는데……. 2005년도 종이책 출간작으로, 종이책에는 없는 외전 한 가지(그 후의 이야기)가 수록되었습니다. "사랑은 9회말 투 아웃"과 시리즈입니다. 이수림의 로맨스 장편 소설 『러브 인 메이저리그』.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