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채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5(161)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 불가’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에게 이기는 경기 보여 주고 싶어.” “보고 싶어. 네 공.” 야구 하나만을 바라본 좌완 에이스 고승영, 아이비 리그를 목표로 하는 모범생 유다비. 연결점이 없던 두 사람은 승영의 유일함이자 다비의 유일함인 ‘야구’라는 바늘땀을 시작으로 바느질을 시작해 간다. 하지만 완성된 107개의 실밥과 마지막 하나의 매듭만을 두고 있을 때, “스무 살의 유다비와 고승영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200원
헤오나
라떼북
4.1(49)
모든 이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촉망받았던’ 수영선수, 진세영. 지금은 그저 선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인간 진세영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 세영이 다름 아닌 우태화가 대표로 있는 ‘위드 에이전시’ 영입 제안을 거절한 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일이었다. “혹시 나 때문입니까?” “그게 무슨-” “나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긴 했지만, 솔직하게 그 여러 가지 이유에 우태화가 없다고는 할 수
소장 3,400원
탐나(TAMNA)
다향
총 2권완결
4.1(46)
고해찬과 백도희. 서로의 머릿속에 각인된 ‘처음’의 기억은 각각 다르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이참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그날 너랑 나. 잤니?” “잤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그럴 만한 이유도 명분도 없었던 원인 모를 집착. “몰랐나 본데, 예뻐요. 선배.” 이해할 수 없는 너의 모든 행동들은 충동적이었고, 가벼웠는데. 얽혔다. 언젠가부터 헤어 나올 수 없게 빠져 버렸다. “좋아해요. 수영 따윈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질 만큼.” 싫었던 계절이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선우정민
동아
3.9(69)
[야, 나 좋아하는 여자애 생긴 것 같다.] 메이저 리그라는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고교 야구 유망주 신제오와 모든 것에 의미를 두지 않는 여학생 진초록은 우연히 게임 친구가 된 뒤 서로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묻는다. “나 조금만 네게 들이대게…… 좀 놔두라. 시즌 전까지만.” 10년 후 야구 선수와 게임 회사 직원으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제오는 초록이라는 목표를 향해 돌진하고, 의미를 두지 않으려는 초록은 어떻게든 복잡한
소장 4,000원
총 45화완결
3.5(6)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