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
다옴북스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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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사제관계 #스포츠선수 #캠퍼스/학원물 #청춘로맨스 #달달물 #첫사랑 #재회물 “문은주 씨! 내가 당신한테 너무 반해서 그러는데, 우리 결혼합시다.” 열여덟 미식축구 선수였던 캘리포니안 크리스 와이 진혁은 한국으로 돌아온 첫날 눈을 뜨자, 침대에서 속옷만 입고 있는 여자 은주를 만나다. 그리고 얼마 후, 그녀를 담임 선생님으로 만나게 된다. 한편, 진혁은 은주가 기획한 <소년, 소녀 연애하다>라는 방송에 같이 출연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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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리케
총 2권완결
3.3(7)
“그동안 널 어떻게 친구로만 봤을까?” 코흘리개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리라와 도하. 서로에게 둘은 너무 익숙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 도하가 야한 짐승이 되어 직진하기 전까지는! *** “움직인다?”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하곤 엉덩이를 뒤로 확 뺐다가 힘껏 다시 밀어 넣었다. 그녀의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그녀의 젖가슴살이 그의 움직임으로 인해 출렁거리는 걸 보자 도저히 느긋할 수가 없었다. 엉덩이와 허리에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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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벨
에이블
3.0(2)
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자란 시아는 부모님 사업이 갑자기 망해버린 탓에 빚에 허덕이게 된다. 돈이 급했던 그녀는 친구, 혜지의 제안으로 레이싱 모델 일을 하게 되고 서킷에서 잘생긴 싸가지라고 소문이 난 레이싱 선수, 정용주를 만난다. 재벌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용주는 시아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시아는 혜지가 짝사랑하는 그를 잔뜩 경계한다. 세상의 풍파 속에 홀로 선 시아는 음흉한 흑심을 품은 자들의 표적이 되고, 그럴 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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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묘
다향
4.5(245)
최고의 토종 좌완 선발이자, 10억을 받고 튄 역대 최악의 먹튀 투수 류영원. 끔찍한 입스에 시달리던 중 이 구역 최고의 영원맘 정지민에게 정체를 들켰다. “시간 괜찮으면 치킨 먹고 가실래요?” 술김에 가진 관계였는데, 이 여자랑 자면 입스가 낫는다는 걸 알아 버렸다. “제가 주기적으로 섹스해 드리면 되는 거죠?” “네, 네?” “저희 힘내 봅시다. 하운드를 위해서!” 리그에 복귀하고자 하는 절박함과, 서울 하운드의 부활을 바라는 간절함에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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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양
하트퀸
4.3(60)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차승혁. 5년 만에 다시 만난 남자 사람 동생은 예전과 완벽하게 달라졌다. 누나라는 호칭은 쏙 빼먹고 거리 두듯 존댓말을 쓰는 것하며, “남자 새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몰라.” 자꾸 아슬하게 선을 넘는 것까지. 그랜드 슬램 우승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말했잖아요, 네가. 내가 우승하면 뭐든지 다 해 준다고.” 기억도 나지 않는 까마득한 약속을 들먹이며 하경을 혼란케 한다. “너랑 키스하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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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트윈어스
3.9(10)
“반성은 씨발.” 낮게 뇌까리는 남자의 냉소적인 욕설에 잘못 들었다는 듯 하연이 멍청하게 되물었다. “네?” “됐고, 나한테 합의서 받고 싶어요?” 대수롭지 않은 얼굴과 고저 없는 목소리로 묻는 남자의 모습에 당혹스러운 듯 눈을 깜빡이던 하연이 정신을 차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받고 싶어요. 원하시는 조건 말씀해 주세요. 그게 뭐든 최선을 다해서 맞춰 보겠습니다.” 뭘 달라고 할 줄 알고 이렇게나 적극적이신지. 다급하고도 간절한 모습에
귀추
스칼렛
4.3(4)
*해당 도서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22일 12분 12초, 너와 나의 시차>의 개정판 재출간작입니다. 슈퍼 바이크 라이더, 성찬하. 그의 가슴이 유일하게 뻥 뚫리는 때는 바이크를 탈 때뿐이었다. 광활한 전방이 아찔한 속도로 아득히 눈앞으로 좁아져 올 때, 그때만이 그가 살고 싶은 순간이었다. 동시에 죽고 싶은 순간이기도 했다. 아마 그 자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선상일 것이다. 그의 눈 속으로 피 한 방울이 똑 떨어져 흘러내렸다. 붉게 물든 좁은 시
전5월
해피북스투유
3.6(68)
“가슴 좀 봅시다.” “……미, 미쳤어요?” “나 때문에 공에 맞지 않았습니까. 내 눈으로 확인해야겠습니다.” 강우준의 곧은 눈동자가 그녀에게 닿았다. 장난으로 치부할 수 없는 깊은 눈동자였다. “난 내 행동에 책임을 집니다. 많이 다쳤나 확인해야겠습니다.” 자꾸만 시선이 간다. 매끈하게 그을린 피부 위에 그려진 단정한 이목구비가. 자세를 바꿀 때마다 꿈틀거리는 큼직한 근육들이. “확인, 해야겠습니다.” 처음 본, 미치도록 섹시한 낯선 남자가
임애랑
카시아
총 3권완결
4.4(12)
크리스마스트리가 보고 싶다며 충동적으로 떠난 뉴욕. 혜주는 그곳에서 소매치기당한 한국 남자를 도와주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한 사람을 주운 것 같다. “너를 내 체취로 적셔 놓고 싶거든. 개새끼가 마킹하는 것처럼 말이야.” 이 남자는 은혜를 몸으로 갚겠다며 아찔한 제안까지 해 오는데. “이혜주 씨. 그러지 말고 오늘 밤, 나랑 잡시다.” “어렵게 생각 말고, 나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받는다고 생각해요.” “선물 맞을걸? 나 존나 잘하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제은율
로망로즈
4.3(23)
영국의 대부호 아들이자, 세계적인 프로 골퍼 테오 래클리프. 그가 북해도 여행에서 한 여자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눈폭풍 때문에 곤란한 것 같은데, 나랑 방을 같이 쓰는 게 어때요? 물론 그쪽이 불편하지 않다면.” 그들은 결국 수많은 밤을 지새며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그런데 여자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만다. 급기야 한국으로 여자를 찾아온 테오 래클리프. “감히 어딜 도망가. 나는 너랑 끝낼 마음이 전혀 없는데.” “날 미치게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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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정
라떼북
4.4(408)
“어떡하지, 최나비?” “…….” “나 위로가 필요해.” 자신의 바로 앞에 선 최나비가 이제는 목을 한가득 젖혀서 자신을 보고 있는 것도. 그에게 잡힌 손을 꼼지락거리는 것도. 가깝게 다가선 도영이 어색한지 두 눈을 빠르게 깜빡깜빡하는 것도. 이렇게 예쁜데 등신처럼 어째서 여태껏 몰랐는지 싶었다. “네가 나 좀 위로해 줘 봐.” “어, 어떻게?” “잘. 네가 잘만 위로해 주면 내가 좀 괜찮을 거 같은데.” 한도영의 시커먼 속도 모르면서 걱정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