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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3.9(17)
※ 해당 작품에는 제 3자와의 관계 및 남성 간의 성관계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애인이 무자비하게 짓눌리며 섹스하는 모습을 보며 흥분하는 남자 친구. 그런 최악의 남자를 6년째 만나고 있는 이원은 늘 둘만의 섹스를 그린다. “난 내 거 공유 안 해요.”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남자, 도진. 남자 친구와의 관계가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깨달은 이원은 위험해 보이는 도진의 유혹에 속절없이 이끌리고… “관계는 이원
소장 4,700원
송윤영
크레센도
총 2권완결
3.5(2)
“버림받은 건 난데 왜 네가 버려진 것처럼 굴어, 제이야.” 우리 아이는 잘 있지? 낮게 깔린 목소리가 위협적으로 스몄다. 긴장한 등엔 단단한 팔이 족쇄처럼 감겼다. 5억을 대가로 사주받은 사기 결혼과 죄책감에 도망치듯 선택한 이혼. 2년이 지난 지금도 차진묵은 피해자, 신제이는 가해자일 뿐이었다. 선망했던 대학 선배, 비참했던 짝사랑 따위가 아니라. 그래,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널 내 곁에 둔 건 나야. 착각할 걸 착각해야지.” “그럼 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청산, 연서
텐북
총 91화완결
4.9(53)
“이혼해요, 우리.” “난 우리가 꽤 완벽한 부부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한 부부. 세상에서 제일 거짓말 같은 다섯 글자였다. 날개 꺾인 발레리나 은세령과 성진그룹 본부장 서태목.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쇼윈도 부부를 연기했으니까. 세령은 외로운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태목에게 이혼을 고한다. 하지만 그는 전혀 다른 대답을 들고 오는데… “난 아직 당신이랑 이혼할 이유 없어.” 바로 ‘결혼 유지 계약’을 제안한 것. 그에게 결혼은 다분히 공적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8,800원
4.8(3,054)
은소월
로아
총 3권완결
2.0(1)
20년 전의 첫 만남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윤지후는 자신의 커플매니저인 권은새에게 거부할 수 없는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조건은 두 번 다시 그의 시야에서 사라지지 말 것. 은새는 그저 계약일 뿐이라고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속수무책으로 지후에게 빠져들고, 그를 둘러싼 음모와 계략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어째서 나를 놓아주지 않는 거죠?” 이미 마음이 그녀 자신의 것이 아닌데, 더 이상 이런 결혼 생활을 버텨낼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녀의
소장 500원전권 소장 6,900원
나제
도서출판 쉼표
2.5(2)
“그럼 이번엔 너라도 걸어. 내가 아주 비싼 값에 쓸모를 찾아볼 테니까.” 가족들의 강요로 전남편을 찾아가야만 했다. 이혼을 했어도 여전히 도훈을 사랑했다. 그랬기에 수치를 무릅쓰고 그의 곁으로 다시 돌아갔다. 모든 걸 감당해내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그 다짐을 도훈은 보기 좋게 부숴버렸다. “내가 비싼 값을 치르겠다고 했던 거 잊었나?” “그건 아버지와의 거래를 말한 거잖아요.” “거기에 너도 포함이야. 그러니까 너는 내가 주는 걸 그냥 받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윤진
조은세상
4.3(106)
# 강한성 대한민국 재벌 1순위, 더본그룹 후계자. 끔찍한 기억을 안고 매일 진정제와 안정제에 의지해 살아가던 그가 자신과 너무도 똑같은 여자를 만났다. 자신의 눈 속에 들어있는 두려움이, 자신의 등과 허리에 새겨진 상처가 거울을 보고 있는 것처럼 똑같은 여자. 이 여자를 지옥에서 끌어올리며 자신도 지옥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자가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되면 자신도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려면 가져야지. 어떤 방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단야(丹夜)
에클라
총 6권완결
3.4(8)
동생과 바람 난 남편에 의해 아이를 유산하고 목숨까지 잃었다. ‘신이시여. 바라건대 한 번이라도 절 가엽게 여기셨다면 부디 기회를 주세요.’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딴 결혼을 하지도 않을 텐데, 라고 생각한 그 순간 다시 눈을 뜨자 나는 스무 살이었던, 약혼 발표날로 돌아왔다. 이번에야말로 나를 불행하게 할 결혼 따윈 하지 않아. 복수를 위해 하나씩 죽여 갈 것이다. 그리고 내 앞에 나타난, 기억 속엔 없던 한 사람. 구불거리는 검은 머리와
소장 1,700원전권 소장 20,200원
우아현
르네
3.7(3)
“난 당신이 계약을 잘 이행할 수 있게 해 주려는 거야. 또 아나? 아이를 빨리 가지게 되면 계약 기간이 줄어들지?” 가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계약 결혼. 섣부른 결정이었으나 친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유영은 남편이 가진 회사의 정보를 빼돌려야 한다. 정략결혼을 빌미로 몰아붙이는 남자. 그와의 관계 속에서 피어오르는 이름 모를 열기. 그 뒤에는 미련조차 남아 있지 않을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차갑기만 했던 남편 도현이 조금씩 달라진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하이
“날 사랑하란 뜻이 아닙니다. 내 아내가 되어 주면 되는 겁니다.” “나더러, 지금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아내가 되란 말인가요?” 수영에게 로드만 금융 그룹의 대표, 설우혁과 결혼하는 조건을 내건 아버지. 이 조건을 따르지 않으면 아버지의 유언장에 따라 아무런 재산도 받을 수 없게 되고, 결국 수영은 일면식도 없는 남자와 사랑 없는 ‘계약결혼’을 하게 되는데……. “나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 거라면 그 사랑한다는 남자, 정리하세요.” 화려하지만
현이경
루시노블
총 7권완결
3.7(28)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