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빛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최겸아
필
총 2권완결
4.2(92)
없어서는 안 될 존재, 흔들리는 나를 정의로 이끌어 주는 양심의 온상. 그것을 태양으로 칭할 수 있다면, 에게이타의 왕자 이노테세우스는 확신할 수 있었다. 유리에데가 그의 태양이었다. “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아서 그러니?” “……예쁘고, 착해.” 서대륙의 가장 끝에 있는 온화한 나라 에게이타의 유리에데, 그녀는 찬양하는 노래가 끊이지 않을 만큼 빼어난 미모의 공주로 유명했다. 그리고 이노테세우스 왕자의 유일한 구원이기도 하다. 어릴 적 운명적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600원
풍여자연
로맨티카
총 22권완결
3.2(35)
*해당 시리즈의 14, 15, 17 권은 19세 미만 이용 불가이오니 이용에 참고바랍니다. #천월 #중생 #차원이동 #환생 #회귀 #동양풍 #로판 #궁투 #여주성장 #무공고수_여주 #강한여주 #능력녀 #냉정녀 #복수 #걸크러시 #연하남 #계략남 #능력남 #일편단심 #순정남 #직진남 #집착남 #소유욕 #역키잡 #아공간물 #역하렘 “충분히 말했나. 충분히 얘기했으면 죽어라.” 차가운 칼날이 그녀의 목을 꿰뚫자 무표정했던 입가에 비로소 한 가닥 미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3,500원
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이도혜 외 1명
설렘
총 1권완결
3.9(34)
할래요, 그거? -동양풍 로맨스 편- 신분, 지위를 넘어선 갑과 을의 사랑이 시작된다. 여섯 작가의 은밀하고 농염한 사랑 이야기 연작의 첫 시리즈! 진정한 갑과 을은 누구일까? <팔푼이 서방님> “낭자는 참 호기심이 많군요. 당돌하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스치듯 흘리는 사내의 말은 혜연의 귀에 당도하지 못하고 허공에 바스러졌다. “무슨…….” “보아하니 궁금한 것을 풀어 주기 전까진 놓아주지 않을 모양이니 알겠습니다.” 혜연이 침을 꼴깍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감은아
시계토끼
총 10권완결
4.4(79)
※이 작품은 실제 역사와 인물에서 영감을 얻은 부분이 있으나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본 도서는 작품 내 시대 배경에 따른 근친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랑스의 베르사유 왕궁, 국왕 앙리 13세의 첫째 딸 안 드 부르봉은 남동생 왕세자 루이가 태어난 날, 굳게 마음먹고 측근 기사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나는 왕권후계자가 아닌 왕의 딸일 뿐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내 나름의 뜻을 품고 독창적인 길을 도모해볼 생각입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000원
심약섬
텐북
4.0(2,007)
“북위왕과 혼례를 올리는 것은 나란다.” 적통 황녀 대신 오랑캐로 불리는 북위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서월. 북위에서 적통 황녀로 살아가는 일은, 저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이었다. ‘내가 적통 황녀인 이상, 나를 억지로 취하거나 함부로 대하진 않을 것이야.’ 나는 황녀다. 나는 월나라의 적통 황녀……. “역시 더는 참을 수가 없군요.” “예? 무엇을 말입니까?” 서월이 순진한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건원이 그런 서월을 번쩍 들어
소장 500원전권 소장 4,500원
고요(꽃잎이톡톡)
총 115화완결
4.2(354)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늙은 황제와 혼인했다. 늙은 황제는 날 품지 않았고, 나는 그의 손자인 황태손에게 욕정을 풀었다. 황후와 황태손의 밀애. 그 배덕한 관계에, 끝은 정해져 있었다. 그렇기에 더욱 애달프고 달콤했다. “공후, 공후……. 아직 부족하오.” “소손의 이름을 부르지 마십시오.” “아…….” “쾌락만을 추구하는 관계에 이름을 부르게 할 순 없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꿈일 뿐이란 걸. 불가능할 걸 알면서, 또 그렇게 욕심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200원
주다원
4.0(77)
폐하께서는 나를 버리실 셈인가. 처소에 들어온 자객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시녀를 무참히 죽였다. 소연은 덜덜 털리는 떡을 악물었다. 원래는 자신이 당했어야 하는 죽음이었다. “심소연. 여기 있는 거 다 알아. 어서 나와.” 그때 누군가 처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자객이 다시 돌아온 것인가. 자신의 숨이 아직 붙어있는 줄 알고? “헌아?” 그런데 거짓말처럼 그가 앞에 나타났다. 이 순간, 바로 떠올릴 만큼 보고 싶었던 그 남자가. 그는 순식간
소장 1,500원
펜화
레브
총 3권완결
2.6(36)
#이세계 빙의 #인생2회차 #시월드탈출 #파혼요망 #무심여주 #예언가여주 #연상조신남 #연하후회남 #여주의선택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직후 다른 세계의 ‘로라’라는 인물에 빙의한 세영. 세영이 빙의하기 전 로라는 5살 연하이자 공작가의 후계자인 약혼남 안토니보다 조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시댁 식구들에게 눈물 나는 시집살이를 당하며 살고 있었다. 로라로 새 인생을 살게 된 세영은 빙의로 얻은 예언 능력으로 이제까지의 궁상맞은 삶을 바꾸고자 한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
총 122화완결
2.5(191)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