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는 전반부에 다소 피폐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독자분들께서는 구매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착과 탐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남자가 있다. “말했잖아, 네 아랫구멍에 관심이 식지 않는 한 절대 내보내 주지 않을 거라고. 그 말은 최소한 죽이지는 않을 거라는 뜻이지.” 천천히 몸을 일으킨 건형이 벨트 버클을 풀기 시작했다. “보여? 그 짓하기 싫어 도망가기 바쁜 년 앞에서도 바짝 성이 나 있는 거?” 건형이 제 성기를 손에 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