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3.9(124)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6,440원
총 3권완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김혜연
밀리오리지널
4.0(25)
그는 야비하게 입술을 비틀었다. “그래서 짐에게 안기고 싶은가.” “…….” 의신이 벌떡 일어서 효월에게 다가갔다. 고개가 들린 효월의 눈동자가 불안스럽게 흔들리는 것을 의신은 잔인하게 노려보았다. “그 가느다란 두 다리를 벌리고 속살을 열어 주겠다?” 신부의 붉은 너울 속으로 의신의 손이 불쑥 들어왔다. 기다란 손가락이 목덜미를 스치고 올라가는가 싶더니 효월의 뺨에 닿았다. 효월의 어깨가 희미하게 떨리는 것도 아랑곳없이 붉게 칠해 놓은 입술
소장 2,500원
카펠라
젤리빈
3.0(2)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 #오래된연인 #천재 #애잔물 #성장물 #잔잔물 #상처남 #초식남 #후회남 #무심남 #상처녀 #후회녀 #절륜녀 #외유내강 주희와 윤우는 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만난 이후, 동거를 하고 있는 커플이다. 매번 최종심에서 떨어져서 아직까지 등단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시인, 윤우. 그리고 생계를 위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동화를 쓰면서 살고 있는 주희. 좌절감이 심해진 윤우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주희에게 용돈을 타 매일 경마장에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