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을담은별
라이즈
총 6권완결
3.5(4)
‘죽는건가?’ 고작 C+ 가이드기에 에스퍼들의 횡포도, 가이드들의 무시도 모두 순응하며 지내왔다. 극단주의 에스퍼들이, 나를 죽음으로 내 몰기 전까진! 그리고, 나는 각성했다. <<<System:조건을 만족합니다. 당신의 전생과 관련된 희귀 특성이 개화합니다. 개화된 특성:성직자(힐러)S>>> *발, 다 죽었어. 쉿! 그 가이드를 빡치게 하지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봄날
딤라잇
총 3권완결
5.0(1)
상견례 날 사라져 2년이 넘도록 행방불명이었던 남자 친구가, 어느 날 미국에서 슈퍼스타 다니엘 민이 되어 돌아왔다. “무슨 사정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목소리도 못 알아들을 거라고 줄 알았어?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모르는 척하는 거야?” “아마 기사 보신 모양인데요, 작가님. 이런 식은 좀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하시죠.” 그제야 남자가 선글라스를 벗고는 나라를 똑바로 바라봤다. 얼음 조각이 살갗을 스치
소장 2,300원전권 소장 6,900원
복희씨
조은세상
4.1(136)
태광 그룹 배성준 본부장과 세다 어패럴 강모경 실장.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모경은 어느 날 갑자기 별거를 요구하는데……. 그렇게 별거를 시작한 지 2년. 성준은 오늘도 그녀를 호시탐탐 노리는 남자들의 수작질을 전해 듣는다. “연애하라고 시간 준 거 아니야.” [내가 알아서 해, 신경 꺼.] “보는 눈이 많아, 자중하라는 소리야.” [끊어.] 대화를 하는 것조차 싫어하며 차갑게 외면하는 모경의 태도
소장 3,000원
한열매
피우리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이리안
도서출판 쉼표
4.2(6)
사랑을 시작하기 좋은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밤의 풍경 속에서 지환과 가은은 ‘이혼하자’라는 한마디로 결혼 생활의 막을 내렸다. 그렇게 2년 후, 이혼과 동시에 한국을 떠났던 전남편이 소리 소문 없이 돌아왔다. 지난날의 회포를 풀기도 전에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하면 되어 주게?” “못 할 것도 없죠.” 가은의 당찬 대답에 지환의 입꼬리가 삐뚜름하게 올라갔다. 몹시 위험한 냄새를 풍기는 웃음이었음에도 그녀는 남의 일을
소장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