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봄밤 외 5명
4.0(40)
<왕녀 인형>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피스팅#수면간 ================= 자신을 외면하는 이레네 왕녀를 소유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미켈레 벨프 백작. 반란은 성공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이제야 솔직해지시는 겁니까, 왕녀님? 당신은 이렇게 아픈 걸 즐기시는 분이신 겁니까?” 이레네 입장에서는 펄쩍 뛸 말이었으나 미켈레는 바로 그것을 원했다.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소장 2,500원
오빨강
텐북
4.0(20)
‘이런 먹다가 만 밤고구마 같은 동생이 생길 줄이야.’ ‘야!’ 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사람한테 대놓고 먹다 만 밤고구마라니! 민주는 그날 이후로 좋아하던 밤고구마도 먹지 않게 되었다. “꼴에 남자라고 분명 야동을 숨겨 놨겠지? 너만의 직박구리를 찾아볼까?” 엄마와 아빠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서도윤의 제대를 맞이하기 위해 들어온 본가. 암막 커튼을 찾아 도윤의 방에 들어오게 된 민주는 그의 컴퓨터를 뒤지게 되는데……. *** “울지
소장 1,300원
영롱하
일랑
4.2(6)
끔찍한 일이 일어나 버렸다. 오빠 친구이자, 가족 같은 존재인 서도진에게 그의 성기를 그린 크로키북을 들키고 말았다. “이거 누구 거야?” 며칠 전에 실수로 본 그의 것이 탐스러워 도저히 잊히지 않아 결국 그려 버렸고. “아, 그, 그게……. 오빠…….” 고추 그림이 모든 관계를 망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이대로 변태로 낙인 찍힌 채 그와의 관계가 끝나 버리나 싶었는데. “말을 하지, 소윤아.” 도진이 귓가에 자그맣게 속삭였다. “오빠 좆 한번
소장 1,000원
사각사각
로튼로즈
3.0(5)
[난 내 여자친구가 내가 원할 때 다른 남자와 잘 수 있었으면 좋겠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유나는 자신했다. 관계가 좀 더 깊어지면 어차피 그런 건 금방 사그라들 취향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태윤의 제안을 수락한 걸 후회하지 않았다. *** 잠에 취한 머리가 깨어나기도 전에 뜨거운 숨이 살갗 위를 스쳤다. 뒤이어 축축한 혀가 안쪽을 향해 미끄러졌다. ‟흐읏…………” 남자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 하는데 감각이 먼저
연유맛젤리
3.7(10)
세계가 일그러졌다. 인류의 도움을 받고 인류를 돕게 된 능력자, 히어로. 인류를 등지고 자신들의 살길을 찾아 나선 능력자, 빌런. 뛰어난 능력자 부모 아래에서 태어나 탄탄대로를 걸어온 히어로, 사현. 뛰어난 능력을 지녔으나 빈민가에서 태어나 방치되어 겨우 가족이라 부를 만한 존재를 찾아 그들을 지키고 싶은 빌런, 이나. 그들이 미션 방에 갇혔다. 과연 그들의 결말은…?
참람
플레이룸
3.9(79)
#가상시대물 #서양풍 #근친 #역하렘 #계략남 #형제덮밥 #순진녀 #촉수플 #도구플 #절륜남 #몸정>맘정 #다각관계 #라이벌 #소유욕 근친상간이 당연한 부족 출신의 라루타, 혈연이 아닌 생판 남에게 시집가야 한다니! 형제들 중 한 명에게 시집갈 예정이었던 라루타. 부족장의 장녀인 언니가 죽고서 대신 다른 부족으로 시집을 가야 한다. 형제들도 반대하고 라루타도 내키진 않지만, 전쟁을 막으려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그 부족의 결혼식이 뭔가 이상하
4.3(7)
거리에서 살려면 감이 좋아야 한다.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질 줄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거든. “반갑다, 쥐새끼야.” 그리고 지금 내 감이 외치고 있다. 씨발, 좆됐다.
키달
오페르툼
4.2(5)
개인적인 욕심을 위한 마법이었다. 가진 돈을 두 배로 만드는 탐욕스럽고도 불순한 의도를 담고있는 마법. 그때문이었을까, 완벽했다고 생각했던 마법이 실패해버렸다. 그 결과 소꿉친구인 루카스가 두 명이 되고 말았다. “분명 네 입으로 말했어. 뭐든 들어줄거라고.” 뭐야, 얘 눈이 이상해. 미쳤나봐! “섹스 하고 싶어. 너랑.” “…왜?” “지금 와서 이유가 중요해? 내가 하고 싶다잖아. 너는 뭐든 들어준다고 했고. 그게 내가 원하는 건데?” 마법
나쁜취향 외 4명
3.9(43)
Different Tastes / 나쁜취향 저 #역하렘 #몸정>맘정 #절륜녀 #고수위 #하드코어 “쉿.” 어둠 속에서 커다란 손이 튀어나왔다. 그것은 해수의 입을 단번에 틀어막고 어둠 속으로 끌어당겼다. "...살려주세요, 제발." 남자는 피식 웃었다. “살려줄게." 해수의 눈이 커다래졌다. “안 느끼고 신음 참으면 살려서 보내줄게. 그러니까 한 번 견뎌 봐.” 뜨거운 혀가 젖꼭지를 핥기 시작했다. -- 황녀와 침실에 갇힌 포로들 / 기만달 저
소장 3,500원
도닦는콩벌레 외 3명
4.0(25)
<수녀님께 매일 밤 찾아오는 것> 도닦는콩벌레 저 #서양풍 #순진녀 #착각녀 #집착남 #절륜남 #초월적존재 라미엘, 기도하던 수녀에게 내려온 신의 사자. 엘리샤는 기뻐하며 그를 향해 한껏 두 팔을 벌렸다. 신의 사자 역시 웃는 얼굴로 그녀를 힘껏 껴안았다. “나, 나올 것 같아요, 그, 그만! 제발 그만……!” “그만하라니, 안 되지.” “하으윽!” 엘리샤의 아래에서 실금같은 물이 쏟아져내렸다. 맞물린 접합부가 푹 적셔질 정도로 말이다. 그에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