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님도르신
아미티에
4.3(81)
싫다고 발버둥치고 소리지르는 것과 달리 소원의 몸은 언제나 그와의 행위를 기뻐했다. “내 말 알아듣잖아. 제발 나 좀 돌려보내 줘.” 그러나 펠로스는 소원의 작은 세계에 있는 사람이 오직 그와 그녀, 단둘뿐이길 바랐다. 소원에게 아무것도 없어야 했다. 사람도, 자유도, 기억도. 전부 다. 소환당해 온 낯선 세상에 펠로스 하나만 남게 된다면 그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러니 다시는, 도망치지 못해.
소장 2,250원(10%)2,500원
김빠
로즈엔
총 6권완결
4.4(844)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녀의 뒤를 그림자처럼 따르며 지키는 암살단의 가주 발터. “한 번도 널 바라보지 않은 적이 없었다. 네가 내 시야에 없으면 내 눈은 어느샌가 너를 찾고 있었어. 숨소리와 발걸음, 너의 표정과 버릇까지 나는 모두 알아. 네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도, 네가 기억을 모두 잃는다 해도. 내 심장을 이렇게 만드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하나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총 220화완결
4.4(903)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눈을 떠, 이든. 제발…! 제발.’ 아득한 저편에서 열띤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 완전히 죽는 걸까. 쾌감이 지독해질수록 정신이 아득해졌다. 혜미는 저도 모르게 땀에 젖은 남자의 등을 더듬듯 껴안았다. *** 클라웨 제국의 에데르트로 깨어난 혜미. 모두들 그녀가 제국의 황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700원
마미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3.3(11)
계약직을 전전하는 이수에게 어느 날 걸려온 전화 한 통. - 정이수 씨는 넥스트 게임 회사 경력직 비서로 합격되셨습니다. 이수는 출근하라는 말에 앞뒤 잴 것 없이 넥스트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다비드 조각상 같은 몸매를 가진 ‘그’를 만나게 된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최무혁. 과거 천적과도 같았던 그를 대표 이사님으로 모셔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이수는 좌절하는데…….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이사님 비서로 발령받은 정이수라고 합니다. 잘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