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아 외 1명
튜베로즈
총 2권완결
3.9(38)
“…손, 손대지 마!” 고귀한 황녀였던 셀레나는 하루아침에 사창가의 노예로 전락할 뻔했다. 간신히 최악의 신세를 면했다 안심한 것도 잠시, 그런 그녀를 탐하는 세 남자. “처음부터 이러려고 너 데려온 거야.” “나는 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긴 시간을 원망 속에 살았어.”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그녀를 구해줬으나 누구보다 제 절망을 바라는 소꿉친구, 엘란츠. “누님을 보니까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생각나네. 잘 어울려. 지금, 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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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녀
다옴북스
3.2(5)
구회말 투아웃! 인생의 위기에 처한 두 남녀의 자체 구원 로맨스 누구나 인생이 한 치의 물러설 곳도 없이 벼랑 끝에 몰릴 때가 있다. 나 대신 내 인생을 살아줄 사람도, 나를 구원해줄 사람도 없는, 야구로 따지자면 말 그대로 구회말 투아웃 상황 같은. 이 이야기는 인생의 구회말 투아웃 상황에 처한 두 남녀가 자신의 힘으로 인생의 위기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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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홍
인피니티
4.3(549)
여자의 몸으로 황궁 의전관 자리에 오른 궁정백, 오틸리에 랑스. 황제의 신임을 받는 그녀는 그로 인해 귀족들의 질시를 받는다. 자신과 황제를 둘러싼 추잡한 소문을 방치하던 어느 날, 그녀는 제국군 총사령관이자 전쟁 영웅, 프레데릭 바첼레트 공작과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전장에서 노고가 크셨던 것으로 압니다. 제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작 각하의 희생에 무한히 감사드리며…….” “궁정백의 뜻은 전달되었으니 피차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는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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