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저
제로노블
총 120화완결
5.0(2,616)
“언젠간 널 죽여 버릴 거야.” “알았어. 그렇게 해.” 이자크의 손에 죽기 위해 살아온 인생. 그러나 무엇인가 잘못됐다. 그의 손에 죽음을 맞으면 시간이 되감긴다. “죽여도 소용없다니까…….” 거듭된 회귀. 이 지긋지긋한 쳇바퀴 속에서, 아리에타는 결단을 내리는데. “안 되겠네. 그냥 내가 스스로 죽어 줘야겠다.” 사랑하는 달링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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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8화완결
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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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이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1(25)
‘선녀야. 넌 나를 닮았으니 사람들을 도와야 해.’ 나는 엄마의 가르침 앞에서 매번 다짐했다. 엄마처럼 무당으로 살지 않을 거라고. 끝내 신을 피하다 죽어 도착한 곳은, 그런 다짐 따위 필요 없는 서양 로판 세계! 그런데…….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당신은 이제부터 우리가 임명한 성녀예요!] 아니, 여기 신은 왜 또 나보고 선녀래! * [돌아가신 할머니가 저 남자 주변을 떠돌고 있어요.] “우리 제임스, 잘 지냈니?” “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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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리
4.1(60)
동화 속 사악한 마녀로 빙의했다. 모두에게 미움받는 외로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과자집을 뜯어 먹는 남매를 주워 키웠을 뿐인데……. “마녀 헤이즐, 유괴죄로 처형한다!” 대공의 동생들을 유괴했다는 누명을 쓸 줄이야! “헤이즐을 처형하면 굶을 거야! 앞으로 평생!” “흐아아앙-. 헤이즐 업시는 안 갈 꼬야.” 아이들 덕분에 얼떨결에 대공가의 보모가 된 것까진 좋았는데 고용주가……. “대공은 마녀와 결혼하지 않아. 물론, 보모와도 하지 않고.
시제트
딜(Dill)
총 3권완결
4.0(258)
왕조 전체를 통튼 역대급 난군, 부정부패 기근이 판치는 시대. 직속 호위기사 임명식에서 황제의 목을 딴 남자는 나라 전체를 군부 쿠데타로 뒤집는다. “꺄아악-!!” 남은 건 유학 갔던 여식 하나. 안 풀리던 분을 그 황족 계집에게 풀어야 할 시간이다. 그 몸을 사정없이 부수고 제 씨물을 퍼뜨려 단죄해야 하는데…. 토끼 눈을 뜬 플로레 공주가 그를 향해 웃어 보인다. 이 공주, 뭔가 이상하다. *** “흐읏…!” 사내가 공주의 벌어진 비부를 맨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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