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디스
윈썸
4.2(19)
완벽한 결혼 생활이라고 믿었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말이다. -재혁 씨, 이러지 마. 어느 날 밤, 침실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잠을 깼다. -여기선 안 돼. 여기 당신 집이야. 문밖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꺼림직했던 선아는 침실 창을 열고 베란다로 나갔다. 베란다를 통해 거실 창 앞까지 간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엉겨 붙어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이었다. 남편은 정욕에 사로잡힌 채 비서를 탐하고 있었다. “우리 저번에 부부 침대에서도
소장 6,850원
총 5권완결
4.2(20)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3,700원
뜨밤
일리걸
3.0(2)
*본 도서에는 자보 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불감증인 소라는 섹스의 즐거움을 알지 못했다. 그녀에게 있어 섹스는 힘만 빠지는 지루한 게임이었다. 그런데 평생 무성욕자로 살 줄 알았던 그녀 앞에 심상치 않은 좆이 나타났다. 의대생 현우는 키는 크지만 패션 센스가 꽝이었다. 지독한 근시로 빙글빙글 돌아갈 것 같은 안경을 썼고, 앞머리로 이마와 눈썹을 가려 답답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그런 그가 안경을 벗으면
소장 1,0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6(14)
서른 살의 제약회사 직원 이윤서는 중학교 때의 라이벌이자, 어떤 사건으로 일종의 트라우마를 심어주었던 남자 한성빈과 동창회에서 재회한다. 그때의 숙맥이 아닌, 잘생긴 상남자로 변한 성빈을 보고 가슴을 두근거리는 윤서. 술김에 옛날의 사건을 장난으로 입에 올렸다가, 엄청난 후폭풍을 맞이하게 되는데…. -------------------------------------------------------------------------- “아, 맞다.
소장 1,200원
Vi Keeland
만월
총 2권완결
4.1(15)
집안 내내 서로 앙숙이었던 두 가문의 남녀 웨스턴과 소피아. 둘은 가능한 한 최대한 거리를 두며 지냈다. 이 모든 불화의 시작이었던 한 여성이 두 가문에게 호텔의 지분을 똑같이 남기고 가기 전까지는. 늘 그렇듯, 소피아와 웨스턴이 서로의 목을 겨누며 달려드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둘은 싸우고 나면 어찌된 일인지 항상 같은 침대 위에 있었다는 사실! *겉으로는 재수없는 금수저 바람둥이 남주가 어릴 때부터 라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동백꽃
원스
3.7(3)
강력계의 미친개, 양수현. 의학계의 너드, 강근우. 사랑이란 감정이 꼭 결여된 사람처럼 구는 두 사람의 이야기. 그들을 끼고 도는 기묘한 사건. 사귀자는 말 한마디 떼기도 전에, 섹스를 먼저 해치워 버린 맘 급한 이들의 로맨스. 원나잇, 섹스, 키스, 사랑 없는 스킨쉽에 무뎌진 이들의 시끌벅적 혼잡한 사건 일지.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Livingston
포르테
4.3(93)
9cm 힐만 신는 미모의 검사, 김수현. “나는 라이벌 같은 거 안 키워요.” 그런데 이 여자, 연애도 똑 부러진다. “마음에 들어? 섹스해. 호감 있어? 니가 와. 더 보고 싶어? 그럼 연애하자.” 섹시한 능글미 변호사, 홍정훈. “여기서 하게?” 그런데 이 남자, 밀당도 한다?! “내가 궁금하면 어중간하게라도, 미지근하게라도 만나 보라고. 그걸 전문용어로 썸이라고 해. 썸 타자고. 썸!” 사랑만 하기에도 바쁜데 싸우기까지 해야 해? 공격하는
소장 4,300원
히루
스칼렛
4.0(116)
비스타리아의 성녀 아르모니아. 신의 대리자로 불리는 아름다운 천사. 왕의 제안으로 제파스 가문의 후계자 아인즈와 맺어진 그녀는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성녀직을 사퇴하고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게 된다. “어떤가요? 성녀가 아닌 지금도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아름다운 미래가 아닌 추잡하고 끔찍한 수치. 무력하게 수많은 남자의 품에 내던져진 그녀는 고통과 수치심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소장 3,700원
적독
필
4.4(262)
놀랍도록 화창한 초여름, 리비아 마르셸 모브레이는 미망인이 되었다. 어마어마한 공작가의 유산을 받을 상속녀. 그리고 놀랍도록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여자. 장례식이 끝난 뒤 그녀는 온갖 염문을 몰고 다녔으나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리비아가 여지를 보였을 때, 그 누가 이성을 잃고 바닥을 기지 않을 수 있을까. “순결한 몸이라고 했었나요?” 드높은 자존심, 명예의 정점에 선 사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녀의 발치에 엎드렸다. 리비아는 수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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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마리다이
도서출판 윤송
3.6(24)
“호칭에 대해서라면 시혁 오빠로 하지. 오빠 소리가 싫으면 그냥 시혁 씨로 하든지.” “저기요, 전무님. 제가 지금 잘못 들었나 싶은데요. 혹시 전무님, 저하고 상사와 부하직원 이외의 다른 관계가 되고 싶으신 건가요?” “왜 놀라고 그러지? 책임지겠다고 했잖아.”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괜찮다는데.” “내가 그게 안 된다고. 나, 가벼운 남자 아니야. 그리고 함부로 여자 건드리는 남자도 아니고.” “전무님, 진짜 저하고 연애라도 하시게요?”
소장 5,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