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
앰버
총 3권완결
3.0(1)
내 이름은 셀레나! 어느 날 리리와 만나 마법 소녀 스피카가 되기로 계약을 맺었어. 인류를 노리는 나쁜 놈들이 있거든. 달의 일족이라고 불리는 존재인데 휘하 마물을 부려서 사람들의 기운을 빼앗으려고 드는 이들이야. 그들을 물리치지 않으면 사람들이 위험해질지도 몰라! 그렇기는 한데……. 대체 왜 내가 물리쳐야 하는 마물은 촉수인 걸까? 정말 싫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필밤
시계토끼
4.3(99)
X도 작은 남친 새끼의 바람으로 홧김에 질러 버린 19금 가상 현실 게임. 너무 실제 같은 감각에 당황한 것도 잠시. 세상에, 저런 대물이 현실에 있을 리가 없지. 그런데 모든 게 큰 저 남자 셋이 다 내 남편이란다. 고민 없이 질러 버린 내 통장에 감사합니다! “황녀, 너는 아래가 너무 작아. 그러니까 다리 더 벌려.” 무려 갯과의 짐승으로 수인화가 가능한 반마족 남편에. “울어 보십시오. 저는 당신이 아파하면, 이렇게 짜릿하니 말입니다.”
소장 1,800원전권 소장 6,200원
칼리엔테
튜베로사
총 2권완결
4.4(139)
“내가 이 꼴이 된 게 누구 때문인데? 그 할망구가 온 중원에 내 이름을 팔고 다녔잖아! 코흘리개 시절부터 그 늙은이 남편감이라고 조롱받고 살았어! 그런데 이젠 그 여자 따라 강호행도 가라고? 미친 거 아니야?” 강호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하나가 있다. 소년 시절부터 절친한 남궁세가의 검제(檢帝)와 하북팽가의 도왕(刀王) 사이의 약속. [우리, 자식들을 정혼시키는 건 어떤가?] 빌어먹을 태중언약이었다. 나는 그냥 태어났을 뿐인데, 나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류도하
4.5(72)
공주의 아들로 고귀하게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란 탓일까. “군역의 의무를 다하고 오너라.” 18세 나이로 장성하는 동안, 은둔형 외톨이로 놀고 먹고 잠이나 자던 서영오. 군영의 병사로 군역을 치르라는 어머니의 명에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오로지 좋은 잠자리를 위해 열심히 공을 세운 서영오는 중랑장에 오르고는 맘껏 게으름을 피우지만, 아직도 간절하게 필요한 것이 남았다. 제 예민한 입맛을 충족시켜 줄 능력 있는 화병(취사병). 마침내 그런 인재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양과람
SOME
4.5(2,378)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서 유즙이 나오기 시작했다.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처방받은 약은 효과가 없었다. 증상은 점점 심각해지더니… 몸이 뜨거워지고 야한 생각까지 밀려오는 지경에 이르렀다. 설아는 우연한 계기로 그 사실을 소꿉친구이자, 현재는 어색하고 까칠한 관계인 유신에게 들키고 만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가 설아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내가 도와줄까?” “…네가?” 유신의 제안에 고민하던 설아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해 줄 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앱트
잉크어스
4.3(52)
차원이동 후 10년. 이세계에 소환되어 마왕을 물리친 후 버림받은 성녀 유진아는… “일억이천. 얼른 낙찰해 주세요.” 우연히 발견한 노예 경매장에서 최고가로 마족 포로를 입찰 중이었다. 누구든 홀려 버릴 것 같은 유혹적인 붉은 눈빛을 빛내는 미남이자, (전)마왕군 총사령관 바랏트로부터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 “쓰임이 다했다고 여신에게 버림받고 좌절했어?” “시끄러워!” 진아는 소리를 질렀다. 마왕에게 당했던 복부의 상처가 욱신거리기 시작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또다른
나인
4.5(764)
꿀꿀이 감자탕집 외동딸 홍차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이자 세운 사학 재단 이사장 아들인 권해강.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고는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는 게 전부였다. 우연히 해강에게 비밀을 들킨 이후, 질기고도 지독한 악연이 시작됐다. ‘재수 없어.’ 8년 후, 모교 수학 정교사와 체육 기간제 교사로 재회한 차은과 해강. “괜찮아요. 마음만 받을게요.” “마음은 드린 적이 없는데. 그걸 받네.” 권해강은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아. 진짜 여전히 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리자은
에이블
4.0(27)
*본 작품의 외전 2는 전생편으로, 일러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북방(北方)의 현무가 수호하는 나라, 현옹국(玄擁國). 갈당 마을에 살던 이 선(善)은 착호갑사였던 아버지가 호환(虎患)을 당한 것을 계기로 혼자가 되고, 제 가족의 원수인 흑호(黑虎)를 죽이기 위해 열두 살에 총을 잡고 그 호랑이의 행적을 찾아 헤맨다. 그렇게 16년. 복수를 위해 매년 현옹산에 올랐던 선은 가을 호랑이 사냥에 참가해 또다시 산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바니던
플로레뜨
4.4(1,026)
문도언의 아빠는 제 엄마를 죽였고, 제 엄마는 문도언의 아빠를 죽였다. 부정할 수 없는 악연이라서 그를 피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번호 찍어 줘.” “나 여기 상주야.” “아. 그래? 상주가 상주 같지 않아서 몰라봤네.” 그는 그저 심상치 않은 말본새로 채희를 자극하는 미친놈에 불과했으니. “적어도 우리는 서로 찔러 죽일 일은 없을걸.” 절대 저 남자와 엮이고 싶지 않았다. 엮이지 않으려 했다. 분명 그랬는데. “난 걸레 빠는 취향 없어.”
소장 1,800원전권 소장 5,600원
라떼북
4.3(363)
미아 스펜서의 인생은, 갑작스레 나타난 고아 소년 라울 모로네 때문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숙부인 스펜서 백작이 거두어 키운 아름답고 총명한 소년 라울. 하지만 세간에 알려진 라울의 모습이 전부 거짓이요, 가식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미아 뿐이다. 라울이 단지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훼방을 놓아서 미워하는 것만은 아니었다. 폭우가 쏟아지던 날 바닷가에서 의문사한 미아의 약혼자 네이선. 오직 미아만이, 네이선을 죽인 진범이 라울이라 확신했기에.
소장 1,600원전권 소장 5,500원
비흰
아르테미스
4.0(114)
제27조의2(약혼의 파기) ③ 제2항에도 불구하고 다음 각 호의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쌍방은 약혼 파기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2의3. 당사자 일방이 제3자와 회복할 수 없는 사랑에 빠졌을 때 왕국의 백사십사 개 표준계약서 중 하나, 귀족들 간 표준 약혼 계약서에 옹색하게 끼어 있는 귀책사유없는 약혼의 파기 조항, 속칭 '러브론 조항'의 내용은 위와 같았다. 결혼 전부터 깊은 관계였던 정부와 함께 남편을 암살한 비운의 여인, 러브론 백작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