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야
Mare
3.0(7)
9서클을 마스터하며 젊어진 마탑주 헤이러스는 고대 유물을 연구하다가 요상한 목적의 반지 한 쌍을 두고 못마땅해한다. 젊고 아름다운 여제자 아멜리아는 그 반지가 신기하다. 무슨 생각에서인지 스승 헤이러스는 반지 중 하나를 제자에게 건네고. 정력을 높여주는 남성용 반지와 성감을 높여주는 여성용 반지, 이 한 쌍의 고대 유물은 두 사람 사이를 변화시키는데.
소장 1,000원
예민한아기고라니
조아라
총 4권완결
2.1(7)
예고도 없이 찾아온 부모님의 교통사고. 홀로 남게 된 아이의 걱정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어른들은 서로에게 아이를 떠넘기기 바빴다. 억지로 맡은 고모에게서 핍박을 받던 시유는 아버지와 연이 있는 수혁을 만나고. "야, 너 나랑 살래?" 수혁의 양육 아래 무럭무럭 자라던 시유는 어느날 오메가로 발현하고 마는데. "약 먹었으니까 괜찮아질 거야. 조금만 참아." "아니야.. 안, 괜찮아..." "이시유." "나, 힘든데에... 도와, 주세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무감
에피루스
총 2권완결
4.0(380)
성행동 性行動 동물 수컷이 정소에서 형성된 정자를 암컷의 난자가 있는 수정 부위까지 도달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행하는 모든 성적 행동. 성적으로 흥분한 후에 일어나는 구애로부터 교미에 이르는 행동까지 포함된다. “영아, 오빠 맛 없었어?” 사영의 귓가를 느릿하게 두드리는 태건의 여상한 목소리 끄트머리가 허연 담배 연기와 함께 그의 벌건 입 속으로 삼켜 들어갔다. 사영의 손끝이 파르르 떨렸다. “그게 무슨…….” 그와 동시에 까득거리는 구둣발 소리
소장 1,600원전권 소장 5,600원
채도(한승주)
로맨스토리
총 3권완결
4.0(75)
그가 더 깊이, 더 강하게 자신을 가져주길 바랐다. 이 공허함을 그가 사납게 채워주길 바랐다. 몸이 섞였듯이 마음도 섞이길 바랐다. “키스해줘, 제발.” ---------------------------------------- 신화 전자 윤치원 사장의 무남독녀 외동딸, 윤해인. 그녀는 가족여행 중 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는다. 이후, 부모님과 절친한 사이였던 유성 그룹 류 회장 내외에게 거둬져 양녀로 자라나게 되는데…. 현 유성
소장 2,200원전권 소장 7,900원
TIP
레드립
4.1(676)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 행위 등 비도덕적인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싱크홀. 싱크홀의 지질학적 발생 원인은 세월의 경과에 의한 침식이 대부분이고, 도심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은 지하수의 과다 사용이 원인이다. 지진. 지진이야 뭐, 지각 변동으로 생겨난 지진파가 땅을 뒤흔드는 거지. 닥쳤다 하면 사망자를 내는 이런 자연재해들도 저마다의 원인이 있는데 그럼 내 눈은? “엄마 나 눈이 이상해.” 내 눈은
소장 2,600원전권 소장 9,600원
태양맛사탕
고렘팩토리
3.9(8)
또 6살로 태어났다. 이상하게도 자꾸만 이 나이로 빙의한다. 그래도 말끔한 천장을 보며 이번 생은 귀족으로 편히 살겠거니 했는데, 촤악! 차가운 물이 끼얹어졌다. "일어나! 로제니아. 청소해야지!" 제길. 마탑주도 때려잡을 수 있는데 마탑의 견습생 따위라니. 쿠웅! 다 디졌어! 자꾸만 괴롭히는 녀석들을 본힘을 꺼내서 혼쭐을 내주려고 했더니, "세이룬 공작가로 아가씨를 모시겠습니다." 알고 보니 내가 세이룬 공작가의 잃어버린 손녀딸이다? * 공작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랭작가
해피북스투유
4.2(18)
[작품 속에서] “사장님. 혹시 말이에요.” “음?” “사람 죽여본 적 있어요?” 정말이지 무례한 질문이었다. 누군가에게 대뜸 이렇게 물으면 뺨을 맞아도 할 말이 없었다. 하지만 꼭 묻고 싶은 사항이었다. “아니.” “그렇죠?” “아직은 없어.” “아…직….” 아니라는 대답에 다나는 안심하려다가 흠칫 놀랐다. 그의 태연한 태도는 또 다른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청천벽력 같은 대답에 다나의 희망이 와르르 무너져내리는 기분이었다. “안 건드릴게. 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하연우
블라썸
3.5(2)
간이고 쓸개고 다 빼 주며 7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결혼한단다. 그것도 갓 스무 살을 넘긴, 새파랗게 어린 여자와. 실연의 아픔 끝에, 이제는 적당히 마음 주고 적당히 실속 챙기는 ‘어른의 연애’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규리. 그런 그녀에게 남동생의 단짝 친구, 강연하가 고백해 오는데?! “누나도 한번 해 봐요, 영계랑 연애. 그것도 잘생기고 돈 많은 1등급 영계랑.” 규리는 ‘완벽한 연하’와 그토록 바라던 어른의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체다
문릿노블
4.3(139)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금단
아이즈
4.2(1,456)
<작품 소개> 이은채. 그녀는 흑성파 우두머리의 손녀로 태어났다. 할아버지의 과보호 아래에서 곱게만 자란 그녀에게 갖지 못한 건 없었다. 하나, 최필현을 제외하고는. 그는 오만하고 건방진 할아버지의 수족이었다. ‘혼자 있게 해주면 어디 덧나요?’ ‘그럼 위험하게 밤거리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있으시던가.’ 열여덟의 그녀가 아버지의 부고에 밤거리를 헤맬 때면 꼬박꼬박 제 곁에 있어줬던 사내였다. 저를 챙기면서도 굽히는 법이 없는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100원
김화니
가하
4.3(230)
※ 본 작품은 비도덕적인 인물, 폭력 행위 및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착하게 굴게요. 전무님 말 잘 들을게요. 잘 들을 수 있어요. 제가 잘할게요…….” 아비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은 여자, 김효조. 덫에 걸린 효조는 스스로 옷을 벗고 그의 침대로 뛰어들었다. 과연 그의 품은 안락했다. “네가 망가졌으면 했지. 그래야 내가 주워 가기 편하지 않겠니.” 모령시를 손에 쥐고 있는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