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4.3(426)
야근과 주말 등산에 찌들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던 사회초년생 천수지. 그런 수지의 앞에 오랜만에 오빠 친구 서재현이 나타난다. 10살 차이 나는 수지를 어릴 때부터 귀여워해 주었던 잘생기고 다정한 서재현. 술기운 때문일까? 수지는 잠든 재현에게 충동적으로 입을 맞추다가 들켜 버린다. 그런데 수지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며 경멸할 것 같았던 재현이 뜻밖의 말을 던져왔다! “누가 키스를 입도 안 벌리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는 건데요…….” “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8,500원
바리달
서커스
총 5권완결
4.5(39)
눈을 떠 보니 후배와 함께 누워 있었다. 마탑의 신입을 덮쳤다는 소문이 퍼지는 순간, 그동안 힘들게 쌓아 올린 내 지위와 명성은 모두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 스승님의 경멸 어린 눈빛이 보이는 것 같다. 너는 양심도 없냐고. 이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무엇이든 해주겠다고 말하자 후배가 아름답게 웃으며 말했다. “결혼해주세요.” 그런데 너, 네가 드래곤이라고는 말 안 했잖아! 이거 사기 결혼 아닙니까?
소장 3,420원전권 소장 17,100원(10%)19,000원
총 85화완결
4.9(2,924)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77화완결
4.8(38)
소장 100원전권 소장 7,400원
하이
늘솔 북스
0
키스를 하지 않고, 그녀의 얼굴과 눈만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르모넬리 백작의 모습에 마리렛뜨는 그를 향한 마음이 더 애절해지며 가슴은 두근거렸다. “많이 힘들었죠? 이제 그만해도 돼요.” 그가 화구를 내려놓고 마리렛뜨 앞에 다시 와 섰다. 그림이 끝났다는 말에 마리렛뜨는 마음이 한결 놓였다. 그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저도 모르게 참고 있던 숨을 내쉬고만 마리렛뜨 앞으로 그가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고자 제안했다. “뭘
소장 3,000원
나호두리
로망띠끄
5.0(6)
바인은 계모에 의해 만들어졌다. 못생긴 데다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도드라진 몸매는 딱 남자들에게만 적당하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겨진 유산도 없이 내쳐진 바인은 가죽 공방을 동굴 삼아 하루하루를 보낸다. 은택은 해야만 하는 환경에 의해 만들어졌다. 가야 하는 길을 걷고 누군가 내민 목표를 달성하고 남들이 기대하는 성과를 만들어 낸다. 처음으로 자신의 목표를 만들었다. 저 불친절하고 저에게 관심도 없는 괴상한 여자를 갖는 것. 그래서 둘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이리스
아모르
3.9(69)
“이젠 너까지 내가 우습니?” 약혼자의 배신. 그것도 여자가 아니라 남자와 부둥켜안고 그들의 신혼집이 될 공간에서 뒹구는 걸 목격한 이주는 인간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내려놨다. 첫사랑은 절친과 바람나서 헤어지고, 두 번째 놈은 잠수 이별, 마지막 사랑인 줄 알았던 약혼자 놈은 친구라 소개한 놈과 외도하는 꼴까지 목격하고 보니 차라리 혼자 말라비틀어질지언정 누구에게도 마음 주지 않겠다는 결심이 설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3년간의 유럽 지사 근무
소장 1,700원
김빠
조아라
총 2권완결
3.8(1,279)
"본 도서는 2015년에 출간된 작품이며 전체적으로 윤문 되었고 내용의 변화는 없습니다." ----------------------------------------------------------- "이게 사랑이니? 너한텐 이게 사랑이야? 난 그런 사랑 사양할래. 무섭고 소름 끼쳐." "난 누나 곁에서 평생이라도 순한 양인 척 연극하면서 살 수 있었어요." 그녀를 위해서라면 천사도, 악마도 될 수 있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 그 날, 그의 손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알리시아
가하
3.8(45)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휘린의 첫사랑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아! 휘린에게 건우는 오직 친구의 오빠여야만 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던 휘린은 이제 자신의 사랑을 직접 보여주기로 결심하는데…….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8(17)
〈강추!〉건우의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코와 입술을 데워오자 휘린은 호흡이 가빠졌다. 입술을 통해 전해져오는 낯선 감각에 휘린은 몸을 움츠리며 칭얼댔다. 그러자 그의 입술이 떨어지며 그의 얼굴이 다시 그녀의 시야에 잡혔다. 하지만 건우는 그녀의 얼굴을 한 번 쓰다듬었을 뿐 다시 그녀의 입술을 누르고 그녀의 숨결에 그의 숨을 섞었다. 그녀의 입술을 애태우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