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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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여
인피니티
4.0(35)
“저따위 남자와 몸을 섞으려고 공주의 지위도 아름다운 목소리도, 심지어 목숨까지도 다 버릴 각오를 했단 말인가.” 인어 황제, 아샤는 인간 왕자를 사랑한 나머지 목숨을 내걸고 두 다리를 얻은 프랑시를 보며 탄식했다. “저 좆이 그렇게 탐났어?” 그 아름답고 자유로웠던 프랑시가 한낱 인간의 품에 안기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을 하고 있다니. 남자에게 잡힌 여자가 버둥거렸다. 그녀의 저항이 애달팠지만 동시에 어쩐지 전율을 느꼈다. 그 프랑시가, 그
소장 3,000원
말롱
알사탕
총 2권완결
3.7(23)
#현대물 #삼형제 #여도둑 #3:1 #포썸 #역하렘 #계략남 #절륜남 #상처녀 #동정녀 #네같살 셋 중 선점권은 나한테 있는 게 당연하잖아? 19살에 보육원에서 도망쳐 나온 승연은 20살 현재, 소매치기로 연명 중. 한때 함께 도둑질을 하던 친구가 절도로 잡혀들어가 승연을 공범으로 지목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한 집만 털어주면 돼. 내가 알리바이 대줄게. 게다가 성공 보수 3억이야.” 수갑을 채운 형사가 절도를 사주해, 승연은 어쩔 수 없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이자나
파인컬렉션
4.4(27)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어떤 것으로 하시겠습니까?” 어딘가 현실과 괴리된 것만 같은 이상한 바. 내밀어지는 잔을 여자는 거부하지 않았다. 그리고 눈을 뜨면, 다른 세상이 펼쳐졌다. *** 까칠하면서도 축축한 것이 로제트의 유두를 아주 느릿하게 스쳤다. 자제하듯이, 아니면 일부러 안달 내게 하려는 듯이. 로제트의 숨이 점점 가빠졌다. “흣, 하응…….” 자꾸만 안달이 난다. 견딜 수 없는 감각에 허벅지를 움찔거리면, 자극이 좀
소장 1,300원
모조
스위티잼
4.0(107)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동정남 #집착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후회남 #조신남 #까칠남 #유혹녀 #다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짝사랑녀 #동정녀 #달달물 #더티토크 #고수위 #모유플 ‘저 사람이 나의 후견인 로체스터 공작이야.’ 에델 드모리는 부모님을 잃고 아버지의 제자였던 킬리안 로체스터에게 맡겨진다. 열두 살 에델은 잘생기고 젊은 킬리안
소장 2,000원
이샘
4.3(115)
‘젬마랑 놀면 숲속에서 도토리나 주우면서 괴물이랑 평생 산대요!’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젬마 하마린은 혼자 숲속의 도토리를 주워 다람쥐에게 건네는 취미가 있다. 젬마는 독특한 능력 탓에 늘 혼자였지만 ‘슈슈’라는 아름답고 신비한 비밀 친구가 생기는데! “괴롭히는 녀석이 있다면 내게 말해. 네 손끝 하나도 건드리지 못하도록 해 줄게.” 슈슈는 귀엽고 바보 같은 외톨이 젬마를 지켜 주기 위해 곁에 있기를 자처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장 1,600원
로웬나
동아
3.0(2)
※ 본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요소, 식인(카니발리즘), 남주 외의 인물과 관계 묘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괴물들이 나타나 정부가 무너진 국가, 마르테아. 정부뿐만 아니라 윤리까지 무너지고 있었다. 작은 몸집을 가진 아름다운 실비아와 그녀의 보호자인 솔. 우연히 만난 남자, 질렛을 경이로운 힘으로 구한 실비아. “비에니아로 가신다면, 저의 집에 머물러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솔, 난 좋은 것 같은데. 넌
소장 2,900원
예홍
새턴
4.1(129)
“아린아, 아저씨 걸레야.” 제가 좋다면서 달려드는 어린 녀석에게 재범은 자기 비하를 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고자야. 정관수술한 지 꽤 돼서 너처럼 파릇파릇한 애 받아줄 힘도 없어.” “그럼 몸에 덕지덕지 붙은 근육은 뭐예요?” “허위 매물이라고들 해.” 조직에 몸담은 지 어언 15년. 미래도 뭣도 없는 밑바닥 인생 주제에 어린 녀석과 말장난하고 있을 여유는 없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걸 어떡해요?” “아린아.” “아저씨가 걸레든 행주든
곽두팔
미스틱레드
4.1(2,711)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된 지도 어언 5년. 우연히 발견한 할머니의 통장은 처음 보는 이름의 남자가 매달 보내온 후원금의 흔적으로 가득했다. 선한 호감형 인상일 줄 알았던 그 후원자는, “아저씨가 나쁜 사람은 맞는데, 너 같은 애새끼한테까지 나쁜 짓 할 생각은 없어요. 그러니까 얌전히 공부해서 대학이나 가. 알았지?” 깡패였다. *** “씨발, 나 같은 새끼 되지 말라고 후원한 거였는데.” “흣…… 아, 아저
소장 300원전권 소장 2,800원
고라미
원스
4.2(16)
“받아들여라. 내 옆에서 네 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살아.” 언젠가부터 저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는 것이 딱하긴 했다. 그 빌어먹을 입궁이라는 걸 하기 전에는 아이처럼 잘 웃어 주었는데. “저는 살고 싶지 않아요. 당신과는 더더욱. 절 좀 놔주세요. 좀 내버려 둬요.” 핏발 서린 눈에 깊이를 알 수 없는 증오가 서려 있었다. ** “흐읏... 서방님...” 진영을 미치게 만드는 소리였다. 이성의 끈이 완전히 끊어진 진영은 더욱 세차게 여랑을 몰아
소장 2,700원
마라맛슈가
레드라인
4.0(33)
부모를 잃은 이후, 검은 숲속에 숨겨진 '레라지에 후작가'에서 살아온 시트리. 비록 피는 통하지 않지만 첫째인 알로케르 후작과 둘째인 제온과 가족처럼 살고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온한 삶이었다. 그저 시트리가 평범한 가족과는 달리, 왜 두 남자와 키스해도 되는지 묻기 전까지는. “우린 널 동생으로 데려오겠다고 한 적이 없단다, 시트리.” “정말로 넌, 우리를 원하지 않아?” 그녀를 신부로 데려왔던 레라지에 형제. 그들은 시트리가 애걸할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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