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에는 난교, 도구 사용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색에 미친 선화 아가씨를 찾아온 방물장수. 그녀의 바구니에선 아는 사람만 안다는 각좆이 나오고, 방물장수는 은밀한 영업을 시작한다. “나무 신랑을 원하시는 거라면 제가 아주 실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요.” 그렇게 얻은 나무 신랑은 하나도 아니고 두 개. 구멍마다 꽂은 나무 각좆이 저절로 움직이고, 거기서 진짜 신랑이 나타난다. 그 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