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희
텐북
총 2권완결
4.5(27)
“내가 장담하죠. 지금 느끼는 더러운 기분 완전히 잊게 해 주겠다고.” NS 메디컬 최연소 팀장, 최봉희. 보수적인 종갓집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나 그녀는 콘돔 회사를 다니는 직원이었다. 신제품 출시를 위해 광고 제작 업체와 계약을 맺은 봉희는 대표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고, 범블비 인터내셔널 대표 정우진은 그녀에게 노골적인 제안을 해 온다. “생각보다 육체적 관계가 많은 걸 해결할 텐데.” “생각보다 원나잇은 많은 문제를 야기하죠.”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500원
단꽃비
봄 미디어
4.5(1,172)
“밥 좀 같이 먹읍시다, 예쁜 나정연 씨.” 껄렁한 동네 백수, 윤태성 “여자 혼자 사니까 우습게 보여요?” 예쁜 꽃집 아줌마, 나정연 새로 이사한 집에서 아이와 행복하게 살겠다 다짐했는데, 집주인의 양아치 아들이 자꾸만 눈에 걸리기 시작한다. “내가 왜 아저씬데? 아줌마보다 세 살이나 어린데.” “내 아들이 아저씨라고 부르면 아저씨예요.” “야, 꼬맹이. 너 이제부터 나한테 자기라고 불러.” 말이라고는 도무지 안 듣는 남자의 미소는 환하기만
소장 5,250원
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소장 300원전권 소장 4,200원
총 3권완결
4.5(1,171)
소장 500원전권 소장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