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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354)
엘로이즈는 왕비의 의뢰를 받아 비밀리에 젖 분비 촉진약을 실험하던 중 젖몸살에 걸리고 만다. 몸살을 이유로 휴가를 낸 그녀는 병문안을 온 후배 나르디에게 젖몸살을 앓고 있다는 걸 들키게 되는데…. “몸살이란 게 젖몸살이었어요?” *** “…왜 이렇게 예뻐요?” “…….” “선배님은 정말 안 예쁜 곳이 없네요.” 진심인가…. 내 얼굴이나 몸 다른 곳은 몰라도, 거기가 예쁘다는 생각 못 해 봤는데. 통통하게 살찐 대음순에 비해 안쪽 날개는 가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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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0원총 2권완결
4.3(6,465)
“그런 차림으로 남자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 남자 새끼들은 백이면 백 다 오해합니다.” “…한강욱 씨.” “이 여자가 날 원하는구나, 어떻게 해 주길 바라는구나, 등신같이 자기 합리화를 하고, 거기에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 “그러니까 똑바로 말해 줘야 알아듣습니다. 저리 꺼지라고. 그런 눈으로 이사님을 훔쳐보지 말라고 명령하란 말입니다. 안 그러면 양아치 같은 새끼들은 진짜….” 평소와는 달리 거친 말을 내뱉는 그를 보는 도연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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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0원총 16권완결
4.4(453)
「아버지가 그렇게나 지키고 싶어 하던 아가씨께서, 저에게 어떤 제안을 했는지 아십니까?」 순간, 미소에 한 가지 감정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그것은 분명한 조소였다. 「아버지.」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흘러나왔다. 「제가 이겼습니다.」 거짓말처럼 찾아온 기회, 살아남기 위해서는 화려함으로 무장을 하라. 사교계의 정점, 최초의 티아라(Tiara)가 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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