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타
멜로즈
총 2권완결
5.0(5)
[본 작품은 NTR, 3P, 불륜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누나, 느껴지지? 엄마한테 욕정 하는 개새끼 봤어?” 김시윤. 그 애를 집으로 데려온 건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었다. 무속신앙을 맹신하는 시어머니의 성화를 피하고자, 그리고 오랜 시간 보육원에서 함께 자랐던 그 아이가 마음에 걸려서. 그래서 잠시 ‘입양 유예기간’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름으로 데려왔을 뿐이었는데……. 절대, 이런 상
소장 2,25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흰감국
라떼북
4.4(100)
29년을 살아오는 동안, 송지안은 제 인생이 이렇게 꼬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7년 만난 남자친구는 바람이 나고, 새로 팀에 들어온 부사수는 하필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남자인데다 거기에 수도관이 터져 하루아침에 자취방마저 잃었다. “내 인생은 하나의 영화라더니…….” 영화는 얼어 죽을, 시나리오 작가를 고소하든가 해야지. 열악한 모텔 방을 전전하던 지안에게 뜻밖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은, 다름 아닌 싹싹한 부사수이자 문제의 원나잇 상대 장
소장 4,060원
사은수
에클라
4.5(132)
“미안해. 나 남자 좋아해.”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고백과 함께 사빈은 일방적으로 파혼당했다. 그렇게 지독한 짝사랑의 말로를 처절하게 겪고 난 후, 일에만 파묻혀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서 회식 자리에서 거나하게 취한 그녀의 눈에 띈 건 여자를 안 좋아한다고 소문이 파다한 인기남 현진. 술에 취한 자신을 걱정해 다가온 그에게 “너도, 남자하고만 가능해?”라는 막말과 함께 사고를 치고 마는데……? “내일. 내 연락 꼭 받아요
소장 6,580원
혜율
도서출판 윤송
4.1(159)
1) 본 도서에는 3P, 더티플(배뇨플│애널플), Double Penetration(동시삽입),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연작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세 사람의 이야기. 그들의 과거, 아픔, 가슴속에 잔재해 있는 상흔. 그리고 차츰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진실들. 맨발에서 피가 난다. 그럼에도 시윤은 이를 악물고 내달렸다. 검은 숲에 내려앉은 괴괴한 어둠이 그녀를 집어삼켰다. +++
소장 4,620원
달달꼬시
마롱
4.7(31)
약혼자의 명령으로 가게 된 공사 현장. 그곳에서 도현을 만났다. “아님 말고. 워낙 어려서 뭘 모르니까, 내가.” 덤덤한 말투. 무심한 표정. “원래 이 바닥이 그래요. 텃세가 심해.” 은근한 친절. 정의내릴 수 없는 그의 행동에 나는 자꾸만 버벅댔다. 그래서 거부하지 못했다. 그의 친절도, 온기도, 키스도. “키스까지 한 마당에 뭘 고민해.” 섣불리 시작된 밀회가 위험한 욕망으로 변하는 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어떻게. 계속 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김빠
블랙엔
총 5권완결
4.7(536)
“당연히 거절이죠. 말도 안 돼요. 내가 한태강 씨랑 결혼을 왜 해요?” 이담은 말 없는 태강의 얼굴을 지켜보았다. 짙은 눈썹이 미세하게 꿈틀거리고, 그의 목덜미와 귓불이 시뻘겋게 변하는 것까지 눈에 생생히 들어왔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였다. “내가 고이담 씨한테 했던 말 기억하죠.” 무수히 많은 말들 중 무슨 화제를 말하는 걸까. “나랑 섹스하면 앞으로 다른 사람이랑은 안 될 거라고 말했잖아.” “…제가 동의하지도 않았거니와, 설사 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계필봉 외 3명
블레슈(Blesshuu)
4.3(32)
- 아내의 핸드폰(계필봉) 결혼한 지 3개월 차에 접어든 원규와 소연. 한 달 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원규는 우연히 소연의 폰에 온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소연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오해하고 마는데.... ""다리 더 벌려. 그래야 딴 새끼 좆이 드나들었는지 확인하지."" ""그런 적, 없, 하읏."" - 오, 해로운 남친(로하현) 남동생의 가장 친한 친구. 차진혁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 우리가 하룻밤을
소장 3,800원
거니
트윈어스
3.9(11)
“반성은 씨발.” 낮게 뇌까리는 남자의 냉소적인 욕설에 잘못 들었다는 듯 하연이 멍청하게 되물었다. “네?” “됐고, 나한테 합의서 받고 싶어요?” 대수롭지 않은 얼굴과 고저 없는 목소리로 묻는 남자의 모습에 당혹스러운 듯 눈을 깜빡이던 하연이 정신을 차리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 받고 싶어요. 원하시는 조건 말씀해 주세요. 그게 뭐든 최선을 다해서 맞춰 보겠습니다.” 뭘 달라고 할 줄 알고 이렇게나 적극적이신지. 다급하고도 간절한 모습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총 117화완결
4.8(40)
“당연히 거절이죠. 말도 안 돼요. 내가 한태강 씨랑 결혼을 왜 해요?” 이담은 말 없는 태강의 얼굴을 지켜보았다. 짙은 눈썹이 미세하게 꿈틀거리고, 그의 목덜미와 귓불이 시뻘겋게 변하는 것까지 눈에 생생히 들어왔지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였다. “내가 고이담 씨한테 했던 말 기억하죠.” 무수히 많은 말들 중 무슨 화제를 말하는 걸까. “나랑 자면 앞으로 다른 사람이랑은 안 될 거라고 말했잖아.” “…제가 동의하지도 않았거니와, 설사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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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쿡
텐북
4.2(83)
애인과 헤어지는 모습을 회사 동료에게 들켰다. 심지어 회장의 손자라며 입사한 신입 사원에게! 이런 개망신도 없다며 어떻게든 피하려 하지만, 무슨 꿍꿍이인지 자꾸만 다가오는 도 권. 내 인생에서 연애는 물론이고, 회사 사람과는 절대로 엮이지 않겠다며 마음을 굳건히 먹어 보지만……. “도 권 말고 권. ‘권’이라고 저장하면 될 것 같다고요.” “언제요? 저는 이번 주가 좋아요. 아니면 오늘도 괜찮고요.” “말만 잘하나? 다른 것도 잘하는데.” …이
소장 7,560원
제움
로망띠끄
총 3권완결
3.9(8)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낯선 시골, 해청. 세영은 회사를 그만두고 홧김에 온 해청역에서 만난 서하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나, 불쾌해요?” “아니. 전혀. 한 번도 그런 적 없어.” “난 한 번도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느낀 적 없는데.” 6월 언저리 여름, 비를 흠뻑 먹은 흙과 풀냄새가 가득한 해청. 어느새 나 혼자 착각을 하고 있는 걸까. 뜨거운 여름날, 계곡의 수풀 사이로 바람이 불어와 우리 몸을 떨게 했다. 여름이 되면 해청에서의 기억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