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
비단잉어
3.9(14)
검투사 양성소 미네르바로 향한 아우구스타 율리아는 그곳에서 새파란 시선을 지닌 게르만족 전쟁 노예를 만나게 된다. “오늘은 쟤로 할게.” “하지만 저놈은 너무….”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짙은 눈썹 아래 시원스럽게 뻗은 눈매, 아름다운 이마와 모양 좋은 콧대, 군살 따위 붙어있지 않은 날렵한 얼굴선까지. “그 남창을 깨끗하게 씻겨서 데려와! 지금은 시궁창 쥐 냄새가 나니까!” 근사한 외모에 흥미가 생긴 율리아는 그를 침실로 데려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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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다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3.8(8)
철벽 비서 VS 골칫덩이 호텔 상속자! ‘미친 멜로 눈’ 소유자의 아찔한 매혹! 뉴욕에서 가장 큰 호텔 체인점, 라이언 호텔의 주인 제임스 회장 비서로 일하는 유진. 그녀는 제임스에게 골칫거리 손자 데이빗 라이언을 돌봐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라이언 호텔의 사장이지만, 뉴욕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로 악명이 높은 인간!!! 유진은 얼떨결에 데이빗 라이언의 수석비서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그러나 할아버지를 미워하는 데이빗이 유진을 가만둘 리 없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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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
다옴북스
총 4권완결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