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_017
하늘꽃
총 3권완결
3.3(4)
보통의 영화 속 주인공은 이렇다.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더럽히지 않으며 꿋꿋이 주장을 꺾지 않는다. 제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존심을 굽히지는 않는단 말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참 주인공에 어울리는 여자가 아닌 것 같다. 나는 뭔가 잘못되고 있다 생각이 들면 바로 비굴하게 자존심을 버려 버리는 스타일이니까. 힘든 세상. 힘든 직장생활. 사람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사랑에 배신당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소장 2,200원전권 소장 6,600원
엄재양
더로맨틱
총 4권완결
4.2(53)
* 엄재양 님의 단행본 ‘대단한 아가씨’는 연재본과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비슷하나, 부분적으로 수정 보완 삭제된 부분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런 짓 그만두시죠.” “이런 짓이라니요?” “선량한 시장 사람들 꾀어내는 짓 말입니다. 연세 지긋하신 어른들을 상대로 그럴듯한 말로 어렵게 번 돈 갈취하지 마시죠.” 난희가 나타나면 손님들이 들끓고, 난희가 사라지면 손님들도 감쪽같이 사라진다. 마치 서로 짠 것처럼 손님들
소장 2,300원전권 소장 9,200원
로가다
피플앤스토리
3.8(8)
철벽 비서 VS 골칫덩이 호텔 상속자! ‘미친 멜로 눈’ 소유자의 아찔한 매혹! 뉴욕에서 가장 큰 호텔 체인점, 라이언 호텔의 주인 제임스 회장 비서로 일하는 유진. 그녀는 제임스에게 골칫거리 손자 데이빗 라이언을 돌봐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라이언 호텔의 사장이지만, 뉴욕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로 악명이 높은 인간!!! 유진은 얼떨결에 데이빗 라이언의 수석비서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그러나 할아버지를 미워하는 데이빗이 유진을 가만둘 리 없다! 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조안
해피북스투유
2.0(1)
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한 것도 모자라 베프에게 10년 사귄 애인까지 빼앗기고 말았다. 일탈을 마음먹은 그날 밤, 조은은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이자, 탑스타 기은성을 만난다. “저기요.” “무슨 일이시죠?” “저랑 한잔하실래요?” “좋아요. 마십시다. 술. 대신, 나랑 한잔하고 같이 잘래요?” 낯선 남자의 원나잇 제안은 일탈을 꿈꾸던 그녀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고. “거절하지 말아요. 난 이미 마음 정했으니까.” 명령과도 같은 그 한마디에
소장 200원전권 소장 8,900원
강희자매
이지콘텐츠
3.9(15)
정말이지 순식간이었다. 평온했던 삶이 깨지고 그녀의 인생이 불길에 휩싸인 것은……. 억울한 누명과 여왕의 탐욕으로 노예가 된 여자, 이벨린. '이교도, 야만의 땅, 짐승 같은 남자…….' 그녀는 그저 야만의 땅에 서식하는 짐승에게 던져진 먹이에 불과했다. 아스터 왕국을 위협하는 거친 짐승을 달래려는 간식거리일 뿐……. "내가 네 주인이다." 노예 출신이지만 랄프족 최고 전사로 키워진 카를. 어느 날 그의 앞에 영혼이 누더기인 여자가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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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리
미스틱레드
총 2권완결
4.1(222)
* 무심에서 사랑까지 닿는 제로백은 어느 정도여야 적당한 걸까? 희소병에 걸렸던 어머니의 치료비 때문에 큰 빚을 졌던 은효는 대입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불법 레이싱 도박판의 레이서로 활동한다. 위험하고 불법적인 일을 한다는 것을 눈치챈 아버지는 은효를 말리고, 다른 일을 찾던 은효에게 ‘재벌가 도련님의 개인 운전사’라는 일이 뚝 떨어진다. 넉넉한 급여와 끝내주는 복지 수준을 보고 저에게 취직운이 있다고 믿었다. 고등학교 시절 원수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실레
아마빌레
4.7(28)
식모의 딸과 주인댁의 딸. 그것이 그녀들을 정의하는 관계였다. 그것이 언제 연인으로 바뀌고, 또 친구에서 다시 연인으로 바뀌었는지 모른다. 지애는 이랑을 떠났었지만, 이랑은 지애를 떠날 수 없다. 아직도 내가 필요한 거라면, 내가 사라지는 게 죽기보다 무서운 거라면, 애초에 내 곁을 떠나지도 말았어야지. 먼 길을 돌고 돌아 마침내 마주 선 둘. 그 둘을 정의하는 단어는 친구일까, 연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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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히
신영미디어
4.0(87)
프로 비서 단우희에게 해결 못 할 문제란 없었다. 비서기피증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병명을 핑계로 자신을 병균 취급 하는 상사, 장이현을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좀 많이 재수 없게 굴 겁니다. 단 비서가 당장 도망치고 싶어질 만큼.” “괜찮습니다, 대표님.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도망쳐 본 적이 없어서.” 기필코 자신을 인정하게 하리라는 일념으로 그의 갖은 변덕도, 찔릴 듯한 까칠함도 모두 견뎌 냈다. 장이현이 미쳐서 고백이라도 하지 않는 한 먼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점순
로아
4.2(69)
“너같은 천것 따위가 몽룡에게 어울릴거라 생각하느냐?” “허면 나리는 어울리시고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영앤리치 빅앤핸섬. 세상천지 거리낄 것 하나 없는 잘나디 잘난 부마도위. 부러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던 금수저 인생. 이 모든게 변학도 그를 위한 말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꽃도령 이몽룡. 외모 비범, 학식 출중. 어디 하나 흠 잡을 곳 없다니, 우리 가문으로 장가오렴! 모처럼 탐나는 인재를 만나 내 사람으로 만드려는데, 웬 남원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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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테시아스
폴링인북스
3.4(80)
수인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사는 혜율은, 어느 날 집 앞에서 상처 입은 개를 줍는다. 그런데 이 개, 뭔가 이상하다? 게다가 어쩌다 주운 개를 시작으로, 혜율의 앞에 나타난 아름답지만 퇴폐적인 여우와 순진한 얼굴의 토끼까지! 뜻하지 않게 주운 짐승남들로 인해 평범하던 혜율의 삶은 완전히 달라지는데……. #수인물 #거친 투견 남주 #퇴폐 미인 여우 남주 #순진 연하남 토끼 남주 #짐승남 #상처남 #유혹남 #남주 다수 #판타지 #역하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9,450원(10%)10,500원
함지설
루시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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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로서 용납될 수 없는 흉측한 외모로 괴물이라 불리던 블러디 백작가의 영애, 린.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던 그녀의 삶은 어느 날 한 광대로부터 받은 가면의 힘으로 180도 달라지게 된다! 절세미인으로 다시 태어난 린은 새로이 발을 들인 르뤼에 교습소에서 까칠한 천재 극작가 뮤크하우젠을 만나게 되고. 몰래 그녀의 방에 침입한 뮤크하우젠으로 인해 절정을 맞이하게 되는데……. “곧 공연이 시작될 거야.” “어서 저를 원한다고 말해요, 뮤크하우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