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센티지
글로우
4.1(21)
4억 3천. 이자까지 더하면 4억 5천. 엄마의 보험금을 갖고 튄 외삼촌이 강도희에게 남겨준 빚. “막노동을 뛰든지, 몸을 굴리든지 알아서 돈 갚아.” 그리고 제 눈앞에 나타난 사채업자, 조폭, 아니, 깡패. 윤석대는 강도희를 집에 들였고, 강도희는 윤석대를……. “아저씨한테 몸으로 갚을게요. 가능할 것 같아요. 제 얼굴이 보기 싫으시면 가려서라도…….” “씨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도통 모르겠다. [본문 중에서] 다정한 손길에 도희가 서
소장 2,790원(10%)3,100원
천소금
레이크
4.5(17)
“……죽고 싶어.” 빛의 제국 엘레아스에서 성녀가 된다는 건 저주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다. 모두들 그걸 축복이라 말하지만, 레일리시아에게는 그저 끔찍한 저주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삶을 억지로 이어간다는 건 정말이지, 무척이나 비참한 일이었다. 레일리시아는 안식을 원했다. 신의 목소리고 나발이고, 그놈의 룩스라면 지긋지긋했다. *** “그래서 방법을 바꿔 보기로 했어요. 경 말대로 이제 아픈 것도 싫어서요. 대
소장 3,300원
지렁띠
피플앤스토리
총 76화완결
4.8(52)
※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본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 및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김 사장님께 꼭 감사해야 해.」 아버지가 수화로 말했다. 몇 번이고 당부하던 말이었다. 서화는 아버지 말에 이견이 없었다. 청각 장애인 서화 부녀를 거둬 준 고맙기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원
총 80화완결
4.9(2,804)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양과람
텐북
총 3권완결
4.2(760)
“혀, 형사님…. 저, 저 여기서 살게 해 주시면 안 돼요?” 형사 시절, 사정이 딱해서 도와줬던 여자애가 은혜를 갚겠다며 찾아왔다. 집안일이라도 하겠다며 눈을 반짝이기에, 태신은 그녀가 도망가도록 일부러 겁을 주었다. “집안일 해줄 여자는 필요 없고, 몸 대줄 거 아니면 꺼져.” “네, 네?” “니가 나한테 은혜 갚는 방법은 다리 벌리고 구멍 대주는 것밖에 없다는 소리야. 알아들었어?” 이만하면 알아들었겠거니 했는데, 여자는 예상과 다른 말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400원
김은우정
폴링인북스
총 184화완결
4.9(2,823)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키잡물, 신분차이, 오만남, 엉뚱녀, 능력녀, 여주중심, 첫사랑, 계약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냉정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능력남, 뇌섹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직진녀, 순정녀, 성장물, 고수위 * 여자 주인공: 아델린 애기 셀레스트(23세) ‘그래. 이 인간이 내가 곱게 나가는 꼴을 볼 인물이 아니긴 하지.’ - 밀색 머리칼에 올리브 녹색 눈.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100원
조앤
모던
총 1권
4.2(13)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은채는 비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바를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낯선 남자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한 달 후, 은채는 뜻밖의 장소에서 남자와 만나게 된다. 남자의 이름은 강태산. 대명산업개발이라는 회사의 대표였다. 그날 꽤 취해있었지만, 분명 그 남자가 맞았다. 태산은 멀리서도 은채를 한눈에 알아보았다. 그날 밤은 그에게도 쉽사리 잊기 힘들 정도로 뜨겁고 강렬했었다. 그런데 유부녀였다니! 더구나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킹스트롱
알사탕
4.1(9)
#현대물 #여공남수 #오피스물 #수치플 #굴욕플 #고수위 #씬중심 #더티토크 #하드코어 #절륜녀 #군림녀 #유혹녀 #능력남 #절륜남 사무실서 야동 보며 딸 치는 잘생긴 상사 갖고 놀기. “이거 사람들이 알면 뭐라고 할라나. 잘생기고 멋진 김태준 팀장님이 혼자 팀장실에서 헉헉대고 자위하고 있었다면, 재밌겠다, 그쵸?” 회사에서 잘나기로 유명한 김태준 팀장! 야근하다 잠깐 졸던 미희는 그가 퇴근 후 몰래 사무실에 다시 와서 야동 보는 걸 목격한다.
소장 1,000원
예거
총 2권완결
4.0(21)
“계약을 끝냈으면 해요.” 참고 또 참은 그 말을 뱉어냈을 때.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표정을 지었다면, 아마도 바짓가랑이까지 붙잡았을 거다. “그렇게 해.” 하지만 그는 잡지 않았다. 저와 함께하는 내내 변하지 않았던 냉정한 눈빛 그대로. 그래서, 지우는 결심했다. 오랫동안 참아온 그 말을 내뱉기로. “대가를 주셨으면 해요. 태준완 씨의 아내로 지냈던 3년에 대한 대가면 좋겠어요.” 지난 3년 동안 이미 수많은 혜택을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뻔뻔한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진새벽
4.3(142)
꽃다운 26세, 홍도혜. 사랑만 담뿍 받고 살아온 막둥이 도혜에겐 인생의 큰 굴곡이랄 게 없었다. 그러나 입사 이후 권사우 팀장이라는 아주 커다랗고 뾰족한 가시가 등장하면서 그녀의 꽃길 같던 생활은 가시밭길로 변해 버렸다. “홍도혜 사원.” “……넵?” “내 핸드폰, 만졌습니까?” “네? 아니 제, 제가, 팀, 팀장님 핸드폰을 왜요. 그럴 리가요.” “각도가 1mm 정도 틀어져 있는데.” 1mm의 차이도 눈치채는 로봇 같은 인간. 그런 그의 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300원
망팡
노블오즈
4.3(31)
“어쩜, 너무 잘생겼다. 경은 뭘 먹고 그렇게 잘생겼어?” “새로 사준 정장은 왜 안 입고 왔어? 마음에 안 들어? 다른 거로 사줄까?” 매일 같은 릭스 공작의 희롱에 지친 보좌관, 텔리온. “이럴 거면 보좌관이 아니라 정부를 뽑는다고 하셨어야죠.” “경도 그러고 싶어? 난 언제든지 환영이야. 말만 해. 정부 취급받을 바엔 일을 그만두는 게 낫지. 텔리온은 그렇게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안녕히 계십시오. 저는 이만.” “50만 골드.”
소장 2,300원전권 소장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