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이십이
마롱
총 2권완결
5.0(1)
“혹시 남자 안 필요하세요…?” 새빨간 얼굴로 자신을 소개한 알몸의 남자. 그날, 난초는 금매화를 만났다. 다른 꽃들도 만나기 위해 달려간 꽃집. 꽃집 사장님의 말에 따르면, 꽃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데- 혼란스러움도 잠시. 마침내 세 남자가 피어났다. “안녕하십니까, 주인님.” 더없이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보이는 베고니아. “이거 말고 다른 옷은 없어?” 아무렇지 않게 침대를 차지하고 누운 수국. “이번 주인님은 허리가 가느네에.
소장 4,400원전권 소장 8,800원
세나
크라운 노블
총 4권완결
3.9(33)
글을 쓰다 나의 팬에게 납치되어 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다. “나는 작가님의 편의를 최대한 봐줄 거야.” “저, 정말로요……?” “단, 나를 위해 글을 써. 다음 편을 내놓을 때까지 작가님은 내 저택에서 나가지 못할 거야. 단 한 발짝도.” 나……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 “생각이 바뀌었어.” 드디어 나에게 질린 건가? 기대를 담아 그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나를 보는 그의 눈빛은 오히려 더 짙어져 있었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김세연
크레센도
4.1(941)
“양 비서.” 서유의 입술 끝이 바르르 떨렸다. 저 인간 또 시작이네. 그러나 그녀는 귀찮음과 짜증을 싹 지워낸 얼굴로 공손하게 대답했다. 남의 돈 먹기가 어디 쉬운 일이던가. “네, 본부장님.” “나 오늘 어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서유는 높낮이가 전혀 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멋지십니다.” “헤어 스타일이 좀 올드하지 않아?” “멋지십니다.” “오늘은 특별히 스리피스로 입어봤는데 더워 보이진 않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서유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