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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5(3,167)
영국에서 돌아온 장손에게 반찬을 갖다주라는 심부름을 맡은 나희. 얹혀사는 처지에 거절할 순 없고, 집안의 어린 폭군으로 군림했던 권현진을 마주치기는 껄끄럽기만 하다. 그런데. 그 애가 혼자 사는 펜트하우스는 화려하지만,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듯해 어쩐지 신경 쓰인다. 턱. 등 뒤에서 뻗어진 손이 식탁을 짚었다. 졸지에 나는 권현진의 양손 사이에 갇히고 말았다. 동시에 감미로운 꽃내음이 폭탄처럼 풍겨 왔다. “어떻게 친구로 생각하냐고, 네가 존나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4,400원(10%)
16,000원총 3권완결
4.1(215)
“아흑. 흐으읏!” 설하는 두 눈을 질끈 감고서 입술을 꽉 깨물었다. 연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도 부끄러웠고 그곳에 입술을 묻고 핥고 빠는,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도준 때문에도 몹시 부끄러웠다. 하지만 부끄러워 죽겠는 머리와 달리 몸은 정직했다. 도준의 혀가 움직일 때마다 젖은 소리가 들릴 정도로 설하의 그곳은 잔뜩 흥분한 채 애액을 흘려대고 있었다. ---------------------------------------- 어릴 적
상세 가격소장 1,000원전권 소장 6,300원(10%)
7,000원총 3권완결
4.1(29)
불운의 아이콘, 나은찬. 마카오 출장길에서 독종상사의 도움으로 잭팟을 터트렸다.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잭팟은 바로 그였으니……. 재벌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후계자로 자라왔기에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여본 적 없다. 사정해본 적도 없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적도 없다. 그저 가냘파 보이는 이 여자 말고는. 남자의 손길이 거칠어졌지만 여자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마치 남자의 행동을 담담히 받아들이겠다는 태도였다. “차라리 화를 내!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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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