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보다푸른
필연매니지먼트
총 159화
4.9(2,574)
여성향 게임 프롤로그에서 남주와 여주가 만나는 계기가 되는 엑스트라 악녀에 빙의했다. 게임에는 그저 ‘로라 라우루스는 그 약점을 빌미로 이브의 사랑을 요구했다.’ 라고 서술되어 있었기에, 읽을 때는 막연히 남주를 좋아하는 악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깊은 관계라는 말은 없었잖아요!’ *** 언제나 맑게 반짝거리던 은빛 눈동자가 오늘따라 질척하게 가라앉은 듯했다. “로라, 어디 갔다 온 겁니까?” “그 잠시, 볼일이 있어서요.” “최근 형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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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8화
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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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겸
연담
총 6권완결
5.0(1)
아름다운 항구 도시 라스페치아. 고아원을 나온 후, 3년간 전쟁터에서 간호원으로 복무했던 모니카는 부유한 몰렛 가문의 가정교사로 채용된다. 낯선 도시에 온 첫날, 모니카는 익숙한 얼굴을 마주한다. "…솔?"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런 이름이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극진히 간호했던 병사, 솔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자는 모니카를 모른다고 답한다. 그러나 만날 때마다 이름이 달라지고, 성격도 달라지는 이상한 남자. "비록 제가 당신이 알던 남자는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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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로즈엔
총 86화
5.0(1,796)
기억을 잃은 채 후작가에 거두어진 고아 소녀, 예레나. 이후 하녀로 살면서 가문에 충성했고, 자신을 구해준 디아고에게는 순정을 내바쳤다.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찾기 전까지는. 이제 예레나의 목표는 하나뿐이다. 이 끔찍한 지옥도에서 벗어날 것. 자신이 사랑했던 도련님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도망갈 것. 절대로 그에게 붙잡혀서는 안 된다. 그의 아이를 배에 품었다고 할지라도. *** 만인의 선망을 받는 마르티나스 후작가의 후계자, 디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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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1화
5.0(41)
소장 100원전권 소장 7,800원
주인나
필
4.5(19)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11,550원
백유라
피플앤스토리
4.1(93)
해적에게 납치돼 술탄의 하렘으로 팔려 온 카라. 돈을 벌어서 몸값을 지불하고 하렘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다른 노예들의 방해로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아직 하렘을 벗어날 방법이 하나 더 남았으니. “초야를 치르는 괴즈데는 특별해. 반년 동안 술탄이 다시 찾지 않으면 금화 열 주머니를 받고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고.” 동료 노예의 말에 카라는 한 줄기 희망을 품지만, 술탄 셀림은 맹랑하고 당돌한 그녀를 놓아주고 싶지 않은데……. * * * “저
소장 3,500원
요정용
크레센도
4.4(55)
게임 속에 환생했는데, 하필 여주인 언니를 괴롭히다 죽는 여동생이었다. 꽃 같은 우리 언니한테 피폐물 여주가 웬 말이냐, 언니만 챙겨 원작을 탈출하려 했는데… “받아라. 릴리안. 네 인형이다.” 아버지가 내 발 앞에 원작 남주를 투척했다. 시작부터 좀 망한 것 같지만 어떻게든 남주♡여주 러브라인만큼은 방해한다! “또 릴리 거에 눈독 들이려는 거지?! 얘는 내 거야, 나만 가지고 놀 거라고!” 둘의 만남을 막기 위해 집착공녀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연비
동아
3.9(17)
#계약 가족으로 입양된 여주, #뽀시래기 여주, #먼치킨 여주, #세계관최강자여주, #가족힐링물, #여주한정 스윗한 악당가족들, #여주한정 집착내숭남, #계약결혼, #악당의 처가살이, #가족들의 선결혼후연애 결사반대물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소장 17,500원
서수민
3.9(52)
#서양풍 #회귀 #애증 #괴팍여주 #시한부여주 #애절남주 #여주바라기 남주 #다정남 화이트 가의 막내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스칼렛.그녀는 아버지가 데려온 내연녀의 아들, 노아 에슈퍼드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눈을 뜨니 시간은 살해당하기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살해당하기까지 200일. 이번 생은 이유 없이 죽임당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그리고 노아 에슈퍼드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노아. 네가 누구의 배에서 나왔고 어떤 사람이건 나는 너를 믿어.
소장 12,250원
루비체
4.1(167)
※본 도서는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공주의 노예는 위대한 왕이 되어 그녀에게로 돌아왔다. 자신을 노예로 전락시킨 그녀의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신을 죽게 만든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것이 오해에서 비롯된 줄 모르고, 서로의 상처를 헤집으며. 일러스트: 서나원
소장 7,3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