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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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라고 외치는 두 남녀의 불꽃 튀는 로맨스 이야기! 애널리스트 전문가이자 현재 베스트유 투자증권사의 대표이사인 유태하. 그는 세상 혼자 사는 듯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전형적인 까칠남이다. 마흔을 꽉 채운 나이임에도 부족할 것 하나 없는 그의 삶에 결혼은 최대한 미루고 싶은 일중 하나다. 사랑보다는 일과 성공이 먼저였던 그의 연애는 늘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헤어짐과 반복이 시간 낭비라 생각한 나머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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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이
와이엠북스
총 3권완결
“언제부터 야한 생각 했어요?” “그, 그게 무슨…….” “뭐, 상관없어요. 난 항상 하니까.” 한결같이 까칠하고 재수 없는 상사. 일 잘하는 양아치 본부장 김차헌. 돌연 노골적인 눈빛을 한 그가 불순하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송 비서한테 질척대려고, 나.” “…….” “매일 궁금했어요. 송 비서는 어떤 맛일지.” 차헌의 과감한 유혹은 회사에서 침실로까지 이어지고 여은의 잠자던 본능을 진하게 깨우고 만다. “키스해 줘.” “본, 본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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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솝
디어노블
총 2권완결
4.4(1,345)
악마가 돌아왔다. 5년 전, 풋풋한 신입사원 시절을 악몽으로 만들었던 모래의 사수 서강재가 . 그것도 SG전자의 고귀한 황금 핏줄을 두른, 직속 상사 전무이사로서. 5년 전 송별회 자리에서 술김에 그와 원나잇한 흑역사를 떠올리고 그를 피하는 모래. 하지만 강재는 그녀를 집무실로 불러 그녀의 실수를 트집 잡아 협박과 더불어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지금부터 딱 3개월 동안, 매주 1회씩 총 12번. 나랑 잡시다.” 월급날만이 기쁨이며, 주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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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락
하늘꽃
2.5(10)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현대로맨스. 상큼 발랄한 20살 여대생 한지율과 시원시원한 외모와 피지컬이 압권인 34살 사업가 강석민의 은밀한 동거와 연애담. “너, 오빠랑 이러려고 만나?”
소장 3,400원
한지소
스텔라
4.2(112)
“결혼합시다. 내가 결혼해 줄게요.” 의대생인 동생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갖은 알바를 전전하던 채은우. 이혼 증거를 수집하는 흥신소 알바를 하던 중 웬 미친놈을 만나게 된다. 상대는 진화그룹 회장의 손자이자 진화식품의 대표 백현호. 자신을 산업스파이로 오해하는 것도 모자라, 웬 호텔 스위트룸에 가둘 때는 언제고, 그는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하는데. “내 가짜 아내가 되는 겁니다. 결혼 알바…… 라고 보면 되겠네요.” “뭐라고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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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무희
읽을레오
총 5권완결
레퀴에스 제국에 15세 황지나가 소환된다. 우라노스 황제는 모든 것을 겸비한 부족한 게 없는 왕이지만 자식이 하나도 없다. 신관의 뜻에 따라 억지로 한 소환의식에 불려온 것이 어린 황지나. 황지나는 자신을 용사로 소환한 줄 착각했지만 금세 밝혀진 현실. 황지나에게는 2년의 자유 시간이 주어지고 황제도 해결책을 찾기 위해 용을 쓰는데 황지나의 거침없는 말과 행동에 조용했던 황궁이 떠들썩해진다.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4,500원
송성아
마롱
2.5(2)
6년이나 사귀었던 놈이 알고 보니 양다리였다. 결혼식장에 나타난 만삭의 여자가 내키지 않는 강제 결혼에서 해방시켜 주었으나 그것은 다희에게 또 다른 헬게이트의 시작이었다. “이 천하의 멍충아! 내가 맹꽁이를 낳았어, 맹꽁이를!” 그렇잖아도 무시당했던 집에서 완전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 버린 고다희. 절망 속에서 도망칠 곳을 찾던 그녀의 앞에 한강그룹의 재벌 4세, 한수겸이 꿈같은 제안을 던진다. “결혼하자.” 6년이나 만난 남자와도 하루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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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사
(주)에브리웨이
4.0(2)
JK네트웍스, 경영지원팀 3개월 차 신입사원인 예진이 선배들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던 말이 있었다. ‘또라이 눈 밖에 나는 순간 회사 생활은…… 나가리라고 보면 돼.’ 또라이 본부장, 문결우만 조심하면 된다 이거지? 어차피 막내. 신입 나부랭이로 본부장을 마주칠 일도 별로 없을 터. 까짓것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했다. 그 악몽 같은 회식 자리가 있기 전까진. 만취한 예진은 본부장 면전에 욕을 쏘아댔으며 명품 슈트엔 구토까지 하는 만행을 저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8,910원(10%)9,900원
흥부의럭키박스
라포레(스토리숲)
4.0(27)
일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전부 실패하고 우울한 일상을 보내던 유지아. 지아는 아무도 자길 아는 사람이 없는 해외로 무작정 도피하려 하고, “대표님, 나랑 잘래요?” 떠나기 전, 화끈한 퇴장(?)을 위해 회사 대표 한서겸에게 무작정 원나잇을 제안한다. 당연히 거절 당하리라 생각했던 미친 제안이었는데…… “앞으로 나랑 열 밤만 더 보내.” 전에 없던 최고의 밤을 보낸 것도 모자라 서겸으로부터 불순한 계약서를 건네받는다. [한서겸(이하 ‘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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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혜
설담
‘결혼도 예습을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그 한마디로 시작된 계약. 희령은 심플하게 작성된 낱장의 계약서를 살폈다. 「결혼 예습 계약서. 갑 서건후, 을 강희령.」 ‘을’ 옆에 사인을 마치고 펜을 내려놓은 희령은 얼마나 많은 후폭풍이 기다릴지 상상도 못 했다. 건후는 결혼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7년간 호흡을 맞춘 강 비서에게 3개월간 결혼 예습을 제안한다. 이에 대한 대가는 내년도 연봉에 상응하는 금액!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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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린
인첸티드
총 4권완결
2.7(3)
<6월의 장미는 결혼을 두 번 할 것이다.> 첫 번째 남편이 죽음을 맞이하는 저주와도 같은 예언을 받은 백작 영애의 몸으로 들어왔다. “걱정하지 마. 조만간 너를 내 여자로 만들 거야.” 황태자의 집착을 피하기 위해 곧 죽을 것이라는 저주받은 남자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소.” 신혼 첫날밤, 신방에 들어온 새신랑 미카엘의 입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말이 나왔다. “저에게 있는 저주 때문이라면 안 해도 돼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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