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4권완결
4.0(2)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지난 생도, 이번 생도, 또 다음 생도 당신과 함께 할 것이오.” 고구려 계루부의 대모달 달솔은 태왕의 명에 따라 요동성 전투에 나가지만, 병사들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죽었다고 생각한 달솔이 다시 눈을 떴을 땐 세상은 암흑천지였다. “너의 손에 죽은 자들의 몫이다. 용서를 비는 대신 선택하라.” 낯선 노인에게 선택을 강요받은 달솔은 형벌처럼 끝없는 설원을 걷기 시작한다. 500여 년이 흐른 후, 달솔이 도착한 곳은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총 4권완결
4.1(37)
“힐리아.” 그가 달콤하게 속삭였다. 일부러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힐리아는 저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챘다. 모를 리가 없지.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는 머릿속으로 수백 번 곱씹었던 목소리였으니까.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 힐리아는 그가 불러주는 제 이름을 좋아했다. 그 목소리로 저를 부를 때마다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 “제가 걱정돼요?” “전 항상 힐리아를 걱정해요.” 거짓말. 나를 죽이려
상세 가격대여 3,700원전권 대여 14,800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총 3권완결
3.7(49)
로판 소설 속 여주인공의 언니, 시트리나로 환생했다. 가족을 위해 개같이 구르기만 하다 악당에게 죽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원작을 좀 비틀기로 했다. 악당과 친해져 그를 갱생시키는 방향으로. “리나, 난 네가 하라는 건 다 해.” 좋아. 몇 번의 실패 끝에 악당과도 친해졌고, 그도 완벽히 선량해진 것 같다. 목숨은 구한 것 같으니 돈을 벌러 떠났다가 성공한 정령사가 되어 다시 돌아왔는데. “너무 착하게 대하지는 마. …나한테도.” “다른 사람한텐
상세 가격대여 4,000원전권 대여 12,000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