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딜(Dill)
총 2권완결
4.2(70)
고트반 아카데미의 마법학부를 졸업한 데이지는 봉인된 서신 한장을 들고서 로이든 공작가로 향한다. 서신을 개봉한 로이든 공작가의 사람들은 그녀를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조부께서 남긴 유언의 내용이 플로 양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라면,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셀든이 말을 마치자 곧바로 칼린이 첨언했다. “법률적이든, 사회적이든, 물질적이든, 다른 어떤 권리든, 우리는 들어줄 준비가 돼 있어요.” 권리라니. 바덴 학장과 평범한 사제 간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필밤
달밤
4.4(48)
색사에 능한 색귀, 요괴로 태어난 적월. 인간 세상에 뚝 떨어져 살기 위해 안 해 본 것이 없었다. 살수인 동시에 난봉꾼인 그는 갈증을 채우지 못하는 채 방탕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가느다란 체구로 포악한 힘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여자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내 너를 착하게 만들어 주마.” 그렇게 이어지는 능욕과 애욕의 나날. 혀 깨물고 죽으리라 생각했던 수치는 곧 흐느끼며 애원하는 쾌락이 되었다. * * * 제발. 제발 싸게
소장 3,300원
망고
젤리빈
4.5(13)
#동양풍 #백합/GL #동거 #오해 #몸정>맘정 #신분차이 #도구플레이 #달달물 #하드코어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순진녀 #외유내강 #털털녀 조선 시대의 평화로운 마을. 그 마을 기와집에서는 오늘도 일상적인 하루가 시작되는데, 오늘따라 마당을 내려다보는 마님의 시선이 한 하녀에게만 줄곧 고정된다. 뜨거운 태양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장작을 패는 하녀, 돌순이가 마님의 시선 끝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마님에게는 민소매에 편한 옷을 입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