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김수석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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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판타지 #오해 #친구>연인 #신분차이 #힐링물 #잔잔물 #순정남 #츤데레남 #외유내강남 #카리스마남 #엉뚱녀 #순진녀 #쾌활녀 #외유내강녀 서점 앞을 지나가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을 피해 도망치던 남자와 부딪친다. 도망치던 와중에도 남자는 친절하게 주인공을 일으켜 세워주고, 다정한 미소를 지어준 후 사라진다. 그리고 그가 떠난 자리에서 책 한 권을 얻게 되는 주인공.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던 주인공은, 그 책의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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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금석
5.0(9)
#시대물 #서양풍 #백합/GL #동거/결혼 #오해 #신분차이 #첫사랑 #달달물 #힐링물 #순진녀 #소심녀 #외유내강 #직진녀 #도도녀 #상처녀 왕녀의 신분을 가졌지만, 권력 투쟁에서 빗겨난 스카비오사. 혹시라도 그녀가 권력 근처에 다가갈까 염려한 그녀의 이복누이이자 여왕은 그녀를 시골로 유배 보내고, 하녀 하나만을 고용해, 시중을 들게 한다. 그렇게 스카비오사는, 시골의 천진한 소녀인 아이비를 만나게 된다. 처음 만난 당시 제대로 된 교육을 받
노루웨이
미드나잇
3.8(39)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깡마르고 소심한, 상처 투성이 요리사 엘레나는 황실 기사단장이자 백작인 우드의 저택에 고용된다.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우드를 가까이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던 때, 우드는 오래 전부터 당신을 지켜보고 있었단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엘레나를 데리고 온 목적이 있는 듯, 집요한 시선을 보내던 우드는 거부할 수 없는 은밀한 행위를 제안한다. "등 뒤쪽에 상처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는데... 괜찮다면 연고를 발라줄 수
탄실
조아라
3.2(15)
할머니의 유품인 보석함에서 혼약서가 나왔다. 정혼 상대는 직속상관이자 전 남자 친구인 마탑주. 차마 이 혼약서를 이행할 수 없는 젬마는 고심 끝에 한 가지 해결책을 제시한다. * * * “마탑주님, 제 남편감을 찾아주세요.” 두 손을 기도하듯 모은 젬마가 꺼낼까 말까 천 번도 넘게 고민한 그 말을 뱉었다. 심장이 어찌나 떨리는지, 그에게 고백할 때 느꼈던 긴장감이 고스란히 되살아났다. 비록 상황은 많이 달랐지만. “…네?” “마탑주님이 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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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즈
2.8(16)
#서양풍 #오해 #복수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욕 #신분차이 #피폐물 #힐링물 #성장물 #나쁜남자 #재벌남 #집착남 #상처남 #외유내강 #순정녀 #순진녀 작은 마을에서 함께 자라면서 서로에게 가장 친한 소꿉친구가 된 이비와 하랄. 소박한 구두쟁이의 딸인 이비와 커다란 상단을 운영하는 집안의 하랄은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떨리는 신혼의 첫날 밤을 맞이하게 된 새신부, 이비. 그러나 하랄이 이끄는 대로 신방에 들어간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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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하
텐북
4.0(164)
lust:(n) 1. 성욕[욕정], 2. (아주 강한) 욕망[열의] 레아는 오늘, 클랑 공작과 결혼을 했다. “긴장되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네.” 휘몰아치는 감각 속에 빠져 보낸 첫날 밤. 레아는 이제껏 모르던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뜬다. 평민에, 돈에 팔리다시피 하게 된 결혼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정중하고 다정한 에드워드. 아버지는 지금은 잘 해줘도 언제 내쳐질지 모른다며 레아를 압박하고……. 레아는 압박에 밀려 어설픈 유혹을 시
남경이
플럼북
3.0(5)
고교시절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녀 미영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직장인이지만 실은 괴력을 휘두르고 다친 사람을 치료할 수 있는 초능력자다. 어느 날, 친구 수정으로부터 고교 동창회에 첫사랑 정현우가 나올 거라는 소식을 들은 미영은 고민 끝에 동창회에 참석하기로 하고, 요란한 소란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현우는 미영에게 긴 시간 동안 멈춰 있던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10년 전 그 날, 불량배들에게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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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별
스칼렛
3.5(21)
유서 깊은 공작가 훼이트비앙의 가주는 쫓아낸 하녀와 셰프만 수십에 달하는 까다로운 미식가였다. 엄선된 식재료와 검증된 맛이 아니면 입에도 대지 않던 그에게 어느 날, 모든 음식이 쓰게만 느껴지는 괴이한 현상이 찾아온다. “웃는 얼굴이 있었어. 그것도 내 머리 위에서, 아주 기쁜 듯이, 웃었어.” 공작은 짐승 같은 감각으로 그 사태를 유발한 하녀, 레이라를 찾아내고, “난 먹이가 아니에요.” “나도 짐승은 아니야.” 감옥에 처넣는 대신 키스 고문
TeamFB
3.2(42)
대제국을 이룩한 황제, 티그린. 그는 신성국 네메이의 함락만을 목전에 남겨두고 평화의 대가로 단 하나를 요구한다. 신성국의 성녀 로스카를 자신의 황후로 줄 것. 그리고 평생 신의 종으로 순결을 지켜온 성녀, 로스카. 그녀는 평화를 위해 기꺼이 조건을 수락하지만 첫날밤이 닥치자 두려움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일 년을 주겠어. 그 기한이 지나면, 얼마나 싫어하든 넌 의무를 다해야 할 테니까.” 차가운 말과 함께 돌아선 티그린과 안도하면서도 어쩐지
차혜린
이지콘텐츠
3.8(79)
멸망한 라이라 왕국의 왕녀, 아그네스. 자신의 조국을 멸망시킨 황제를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고 몸을 던진 순간, 새로운 황제와 맞닥뜨리게 된다. “살아라. 그게 네 원수를 죽인 은인에 대한 보답이다.” 형제를 치고 황제가 된 설야의 검은 태양, 락샤드. 혁명과도 같은 반역을 일으킨 그날, 운명처럼 아그네스를 만나 첫눈에 반하는데……. 태양의 밤이 되고, 그 밤의 태양이 되어 준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판타지, <태양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