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5(20)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
따노르
젤리빈
4.0(3)
#판타지물 #백합/GL #신분차이 #오해 #동거 #초월적존재 #초능력 #잔잔물 #상처녀 #적극녀 #순수녀 #우월녀 #순진녀 인간 박리원은 아비가 노름빚에 지금의 남편에게 팔아넘겼고, 어미는 그런 아비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했다. 남편은 폭력으로 리원을 괴롭히다 죽었다. 그래서 이제, 고통스러운 인생을 마치려고 숲속 금지된 폭포수를 찾아 몸을 던지려는 때, 폭포수 너머로부터 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리원은 악을 쓰며 그 목소리를 향해 자신의 비
소장 1,000원
신해원
조은세상
총 2권완결
5.0(2)
‘페레그린’이라는 시골에서 운신 생활을 하던 가브리엘. 2년 만에 피엘라벤 백작저로 돌아온 그는 가족들에게 등을 떠밀려 한 무도회에 참석한다. 날붙이나 대련과는 거리가 먼 극작가 가브리엘이 집필했던 연극, ‘발할라의 연인’. 작품의 열렬한 팬이자 연회의 주최자인 발할라 공작이 그가 꼭 참석하길 희망했기 때문. 그런데……. “여긴 연회장이 아닌데 어쩌다 오셨나요?” “헉, 그, 들어오면 안 되는 줄 모르고……. 앗!” 벗겨진 가면. 여린 달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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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시계
4.2(9)
#동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초월적존재 #신분차이 #오해 #잔잔물 #위압녀 #우월녀 #능력녀 #도도녀 #직진녀 #순정녀 #순진녀 #상처녀 예나 지금이나 신령한 존재란 더없이 두렵고도 아득하기만 한데, 인간을 애틋하게 여겨 몸과 마음을 나누는 존재로 화해 교감할 수 있다면 무척 황홀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인적 드문 산골에 홀로 나무꾼으로 살아가는 영리하고 용감한 소녀 비랑에게 나타난 산신령 범은
반얀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0(28)
“나의 껍데기 님, 도망가지 마시어요. 제 씨를 품으셔야죠.” 제국을 집어삼킬 만큼 강한 마법사가 류드밀라에게 속삭일 때, 그녀는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 마법으로 세워졌으며 마법에 의해 유지되는 제국 이그나티. 이곳에서는 혈통 좋은 마법사들을 교배시켜 순수 혈통을 유지 시키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리고 그 희생양이 된 류드밀라. 그녀는 순수 혈통이지만 마법 능력은 타고나지 못한 ‘껍데기’이다. 그녀는 오로지 혈통 때문에 선택되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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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HANO
동아
총 3권완결
4.6(43)
“엘리, 내가 만약 전쟁이 끝나고도 3년 동안 돌아오지 못하면…….” “어셔!” “그러면 내가 죽었단 뜻입니다. 아니면 움직이지 못할 만큼 불구가 되었거나. 그러니 기다리지 말고 당신 인생을 살아요.” 엘레노어 허드슨의 첫사랑, 어셔 피츠먼은 그 말을 남기고 전쟁터로 떠났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돌아온 것은 그의 군번줄뿐이었다. “그 3년 동안은 조금의 미안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당신에게 내 마음을 받아 달라고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연인
소장 4,400원전권 소장 13,200원
국문과김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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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판타지 #오해 #친구>연인 #신분차이 #힐링물 #잔잔물 #순정남 #츤데레남 #외유내강남 #카리스마남 #엉뚱녀 #순진녀 #쾌활녀 #외유내강녀 서점 앞을 지나가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을 피해 도망치던 남자와 부딪친다. 도망치던 와중에도 남자는 친절하게 주인공을 일으켜 세워주고, 다정한 미소를 지어준 후 사라진다. 그리고 그가 떠난 자리에서 책 한 권을 얻게 되는 주인공.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던 주인공은, 그 책의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하
서찬아
필
4.4(46)
헤론 대공가의 농노 가수, 알페릴. 지나친 아름다움은 독이 되어 그녀의 가는 목을 조르고 원한 적 없는 재능은 날카로운 덫처럼 팔다리를 짓눌렀다. 평생 대공의 손끝에 묶여 꼭두각시 인형처럼 살 신세라고 생각했건만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그의 죽음 후 갑작스레 자유가 찾아온다. 외딴 저택에 버려진 그녀 앞에 나타난 사내. 비운의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대공의 사생아, 테렌치오 헤론. “앉아, 네 덕분에 완성한 곡이니 처음 듣는 사람도 너여야겠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소장 1,500원
김새빛
레이디가넷
4.1(37)
“힐리아.” 그가 달콤하게 속삭였다. 일부러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힐리아는 저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챘다. 모를 리가 없지. 제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는 머릿속으로 수백 번 곱씹었던 목소리였으니까.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 힐리아는 그가 불러주는 제 이름을 좋아했다. 그 목소리로 저를 부를 때마다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이름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 “제가 걱정돼요?” “전 항상 힐리아를 걱정해요.” 거짓말. 나를 죽이려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폭주두더지
루체
3.5(24)
왕권과 교권이 함께 공존하는 나라, 왕국 라르카엔. 의문의 마차 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 리아나 T 로이옌은 어린 나이에 자작 작위를 이어 받아야 했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원하지 않은 사교 파티에 참석한 ‘그날’. 한 남자가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의 이름은 클로디우스 카이야프 라르카엔. “그대의 이름은?” 붉은 눈동자에 홀린 듯, 리아나는 그와 시선을 마주하며 조용히 입술을 열어 읊조렸다. “리아나 T 로이옌.” “로이옌의 어린 자작님이었군.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