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솔
루시노블
총 5권완결
3.7(33)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왕족/귀족, 남장여자,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갑을관계, 계략남, 능력남, 집착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사이다녀, 다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존재감 없는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내가 소설 속 ‘로젠타 에스텔라’ 공작이라고 한다. 아니 잠깐, 로젠타는 서브남인데? 남자가 아니었던 거야? “비비안, 아직도 로젠타에게 머리를 묶어 달라고 하는 거야?” “흥.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남주랑 악녀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기영
봄 미디어
4.6(120)
※본 도서는 <조선 옷고름 연쇄 살인 사건>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보름입니다. 저도 보름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판호가 금정 대군의 딸과 혼인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그저 속으로만 품었던 마음마저 접어야 한다는 사실이 미치도록 아팠다. “그동안 보답할 길이 없어 늘 마음의 짐이었는데 이 일을 해결하고 나면 저도 후련하게 돌아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치경이 서신으로 부탁했던 주산군 대감의 실종 사건. 판호를 보니
소장 3,300원
4.5(144)
피살된 부녀들의 옷고름이 잘린 채로 발견된다는 부녀 연쇄 살인 사건. 어느 늦은 밤, 산길에서 부딪히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사라진 남자. 그가 떠난 자리에는 피가 묻은 채 잘린 비단 옷고름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친우의 죽음과 도승지 딸의 죽음이 동시에 발생했다. “문한이 죽은 날 또 다른 살인 사건이라…….” 판호가 만났던 의문의 남자가 부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인 것일까. ***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녀 연쇄 살인 사건. 그
소낙연(笑樂緣)
다향
4.6(794)
『정율도활빈자. 正律道活貧者.』 법과 도를 바르게 세워 가난한 이들을 살게 하라 1469년, 조선. 홍일동의 딸 율도는 3년째 인왕산 깊은 곳에 숨어 있었다. “저 매. 얼마면 팔겠느냐.” 열세 살의 여름, 매를 사랑하는 소년을 만나기까지. “내 이름은 아무다. 아. 무.” “내 이름은 홍…… 그러니까…… 그냥 홍이다, 홍이.” 홍이의 벗 아무, 아무의 벗 홍이. 반가의 여식 율도가 아닌, 사내아이 홍이로서 생전 처음 사귄 벗. 나라의 연못 서
소장 8,960원
디키탈리스
에이블
4.7(8,013)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1권이 비문 및 오탈자 수정으로 인하여 2020년 12월 10일자로 교체되었습니다. 기존 다운받으신 독자님께서는 삭제 후 재다운로드를 부탁드립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칠흑 같은 시대. 요수를 봉인하는 퇴치사가 되기 위해 사내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을 살려준다면 부와 명예를 안겨다 준다는 수하라의 지주를 만나고, 그에게서
소장 5,600원
이수현
예원북스
3.2(6)
사랑은 가장 외롭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찬란하게 피어나, 뜨거운 붉은빛으로 시린 가슴에 스며든다. 환국에 휘말려 아버지를 여의고 양반이라는 신분만 남은 이름뿐인 아가씨, 이화. 병든 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데리고 홀로 힘든 세파를 헤쳐 나간다. 그런 그녀에게 다가온 무사, 흑운. 예전 이화의 집에 머물던, 휘조차 제대로 알 수 없었던 그. 3년 만에 재회한 그는 조선의 재물을 좌지우지하는 최고의 객주가 되어 있었다. 이화는 자꾸만 그에게 향하는
소장 3,700원
셰여몽
피플앤스토리
총 4권완결
1.0(1)
조선의 운명을 바꿀 금서의 주인을 찾아라! 꽃미남 갓선비에게 코가 꿰여버린 사연은? 남장을 하고 조선 방방곡곡을 누비는 책궤 서정. 오랜만에 청나라에서 조선으로 돌아오던 날, 부두에서 이상한 선비에게 손목을 콱 잡혀버린다. 흉흉한 얼굴로 서정을 잡아챈 사람은 다름 아닌 조선의 태자 이준. 그는 ‘교연정의 책궤’에게 은 한 냥을 주고 ‘이름 없는 금서’를 찾으라고 명을 내렸었다. 하지만 그가 은을 준 상대는 진짜 교연정의 책궤인 서정이 아니라 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전은정
위즈덤하우스
4.5(12)
조화를 이루라. 푸름이 불을 안으면 재앙을 다스리며 천하를 평정하리라.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노예처럼 구르던 소하는 탈출을 준비하던 중 전생을 각성한다. 전생의 그녀는 불 대술사로 불리던 존재. 꿈에서 소하는 세 번의 시간여행을 하며 만현을 구해주고 깨어난다. 전생 각성과 함께 불 술사가 된 소하는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녀를 고용한 무장은 처음엔 무서웠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보호받는 느낌을 받게 해주는데……. 위험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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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도하
A·LIST
총 3권완결
4.3(204)
주색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던 태자의 헐벗은 몸은 군살 하나 없이 탄탄했다. 기녀가 되기 싫어 죽은 오라버니의 이름으로 태자의 호위가 된 단이겸의 얼굴은 사내라기엔 너무 고왔다. 바닥에 부딪히는 통증 대신, 단단한 뭔가에 허리가 감기고 포근함이 느껴졌다. “!” 넘어지려는 순간, 태자에게 안긴 것이다. “너무 취했나?” 태자는 빙글빙글 웃으면서 단이겸의 얼굴을 이리저리 뜯어보았다. “네가 계집처럼 보이니 말이다.” 이겸은 가슴이 쿵 하고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허이령
포르테
총 2권완결
4.2(15)
“내가 정말로 남색가라고?” 단단히 지켜왔던 그의 가슴에 남자가 들어왔다?! 황해도 황주에 발생한 지함(地陷: 싱크홀)을 수습하기 위해 길을 떠난 왕세자 이결. 까칠하고 도도하기가 이를 데 없던 왕세자는 아버지의 죽음과 오라비의 행방불명을 밝히기 위해 남장한 여인 황세연을 만난 뒤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괴로워하는데……. 지함을 둘러싼 음모를 밝히고 옥새의 행방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모험과 로맨스. *** “너는 도대체!” 결의 눈동자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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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4.5(1,576)
“여기서 살아가는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나중에 죽거나, 빨리 죽거나.” 인신매매, 갱단과 기계 인간이 판치는 악명높은 지하도시 판옵티콘. 퇴폐 구역에서 남장을 하고 얼굴에 독을 바른 채 목숨을 연명하던 리코의 눈 앞에 제국 최상위 계급의 남자가 나타난다. “이제 좀 약 기운이 도는 것 같은데.” 마약과 도박, 술에 빠져 있던 남자는 일전에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살인자가 분명했다. 도대체 정체가 뭘까? 살아남기 위해 그를 먼저 죽이기로 했건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