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빈
메어리로즈
총 108화
5.0(1,802)
재벌 부르주아의 고명딸, 그러나 곧 죽는 엑스트라로 환생했다. 살아남으려고 계약 결혼했고 무사히 이혼까지 마쳤다. 그 후, 카페 사장님으로 꿀 빨며 잘 먹고 잘살고 있었는데…. “샤를로테.” “…에르헨?” 집 앞에서 피투성이가 된 전남편을 마주했고, “앞으로 잘 부탁해, 샤를로테.” 그는 그대로 우리 집에 눌러앉았다. 전남편과 한집에 사는 것도 어색해 죽겠는데. “당신 예뻐. 그것도 맨얼굴이 제일 예뻐.” 손발이 오그라드는 말을 곧잘 하지 않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300원
연비
동아
3.9(17)
#계약 가족으로 입양된 여주, #뽀시래기 여주, #먼치킨 여주, #세계관최강자여주, #가족힐링물, #여주한정 스윗한 악당가족들, #여주한정 집착내숭남, #계약결혼, #악당의 처가살이, #가족들의 선결혼후연애 결사반대물 여주에게 독살당할 위기에 처한 서브 남주를 구해 주다가 사고로 어려졌다. 은혜를 갚겠다더니 뜬금없이 악명 높은 암살자 가문에 나를 입양시켰다?! 반란을 준비 중인 황실 기사 첫째 오빠, 높은 현상금이 목에 걸린 사제 둘째 오빠.
소장 17,500원
유린해
페퍼민트
총 7권완결
3.6(7)
따돌림당하던 여고생은 우연히 가해자와 함께 로맨스 소설에 빙의했다. 가해자는 청초하고 아리따운 여주인공으로, 자신은 끔찍하게 죽게 될 악녀로. “비슷한 처지끼리 인사나 할까 싶었는데, 소문과 달리 눈물이 잦군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녀라더니.” 주인공끼리 첫 만남이 성사되는 연회 테라스에서 마주친 요한 세르비엔 대공. 그는 남주인공의 배다른 형으로 언젠가 반역을 일으켜 처단될 운명이었다. “저와 결혼하지 않으시겠어요?” “뭐라고 하셨습니까?”
소장 1,700원전권 소장 21,500원
수비
레브
총 6권완결
3.9(33)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다. 약혼자는 똥차고, 물려받을 가문은 망할 예정이다. 고구마부터 정리하자! “그쪽은 빙의자죠? 저는 예언자예요. 미래를 알려줄 테니 제게 청혼해 주세요.” 미래를 알려주는 대가로 먼치킨 주인공(특징: 매우 예쁘게 생김, 빙의자)과 결혼해 똥차도 치우고, 가문도 구하기로 했다. * * * 쓰레기 약혼자를 퇴치하고, 예쁜 남편을 얻었다. 이제 평화롭게 사는 일만 남았는데……. ※ 보유한 재산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돈이나 벌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선움
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3.8(5)
내가 주인공인 줄 알았다. 남주인공인 위슬러의 바람을 목격하고 여기가 리메이크 전 소설이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사교계의 천사인 그가 나를 악녀로 만들었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주인공은 무슨, 고작 엑스트라에 가까운 조연이었다. 성녀는 무슨, 악녀가 되어 있었다. 이런- 젠장. 암담한 순간, 한 남자가 내 앞에 나타났다. “별말 안 했어요. 위슬러가 개XX라고만 했지.” “개XX라면…….” “위슬러가 동물도 아니고, 욕으로 한 소리 맞아. 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서은
제로노블
3.4(10)
[아샤 자꾸 죽는데 이거 어떻게 살림?] 내 최애캐는 호감도가 70 이상이 되면 죽어 버리는 개복치 호위 기사다. 이 남자를 사랑으로 혼내 주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어떻게든 해피 엔딩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와중, 망겜에 빙의되어 버렸다. 다름 아닌, 내 최애캐에게.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아샤 남캐 아니었어?” 남캐로 알고 있던 최애캐가 여캐였다. 심지어 공작가의 사생아에, 주인공 동생이라고? 어쩐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4,800원
총 141화완결
4.9(2,83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800원
지윤후
노블오즈
3.0(6)
“레오폴드라 불러.” ‘레오폴드? 내가 알고 있는 폭군 황제 레오폴드?’ 소설 속 악녀 아리엘에 빙의한 예린이 죽지 않기 위해 레오폴드를 피한 세월은 자그마치 십 년이었다. 그와 엮이지 않으려고 유학까지 떠났었다. 무수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의 첫 연회에서 하룻밤을 보낸 남자가 레오폴드라니!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엮이면 안 되는 걸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그를 원하고 있었다. “약속해줘요. 오늘 밤은 평생 묻어두겠다고.”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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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블
총 5권완결
3.5(4)
나는 소설 ‘귀환의 아리아’ 속 주인공…의 하녀 로웰이었다. ‘아가씨… 이번이 벌써 일곱 번째 회귀예요.’ 문제는 주인공 아리아의 회귀가 도저히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 이대로 가다가는 영원히 완결을 보지 못하게 생겼다…! 이럴 바엔 차라리 원작과는 다른 시도를 해 보자. “복수, 하고 싶으시잖아요. 우리 결혼해요!” 그렇게 미친 척하고 원작의 먼치킨 악역인 레온 리프만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 처음에는 그렇게 의심하고 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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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림
넵튠
3.9(52)
나는 그저 알바 자리를 구하려던 것뿐이었는데. 피폐 판타지 소설 속 하찮은 악녀로 빙의해 버렸다. ‘이건 사기야!’ 가정 교사라며? 숙식 제공이라며? ‘난 악녀로 취업하고 싶다고 한 적 한 번도 없단 말이야!’ 숙부에게 작위를 빼앗기고 감금당한 공작가의 후계자인 에드먼드가 바로 내 남편. 겨우 열세 살짜리 어린애는 날 잔뜩 경계 중. “무슨 꿍꿍이지?” 게다가 이 애는 미래 원작의 최종 보스가 될 운명. 나는 이 아이에게 비참하게 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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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경
설담
4.2(9)
남편을 왕위에 앉히기 위해 1000일 기도까지 올렸으나, 그 은혜를 외도로 갚은 남편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올가. 신과의 거래로 이복동생인 스타샤의 몸에 빙의해 다시 삶을 살 기회를 얻지만, “나도 스타샤 양과 이렇게 혼인의 연을 맺게 되어 무척 설렙니다.” 욕정과 탐욕이 그득한 시선으로 저를 훑는 전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전남편에게 복수하고 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타샤는 ‘공작성에 갇힌 야수’라는 소문에 가려진
소장 800원전권 소장 20,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