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대리
레브
총 85화
5.0(1,843)
※ 본 작품에는 다수와의 성관계 등 일부 과장된 성적 행위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빠의 바람기 때문에 평생을 마음고생 하던 엄마는 죽는 날까지 이렇게 말했다. “남자는 꼭… 많이 만나야 해. 거느리고 살아야 하는 거야.” 그러나 유제니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엄마의 장례식이 끝나자마자 아빠가 데려온 새엄마와 의붓자매에게 약혼자뿐 아니라 유산 모두를 가로채일 위기에 놓이기 전까지는. 그리고 스물넷의 생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리휘안
시계토끼
총 114화
5.0(1,661)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900원
총 111화
5.0(2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600원
박깃털
총 196화
4.9(42)
“성녀님, 저와 결혼해 주셔야겠습니다.” 인간에게 허락된 것 이상을 일구어낸 신의 대적자, 클라우스 게슈턴. 교단의 쇠락을 불러온 그가 쓸모를 잃은 성녀에게 청혼했다. “이를 통해 저희 안타곤은 배교자라는 이미지를 벗고, 성녀님께서는 자유로워지시는 거죠.” 새까만 눈동자와 찬란한 금발의 미남자에게서 십수 년 전 그녀가 구했던 상처투성이 깡마른 소년의 모습을 발견한 순간, 아즈니엘이 그 손을 잡지 않을 도리는 없었다. 온통 그녀에게 유리한 항목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300원
총 198화
4.9(2,57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500원
린아(潾娥)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6(8)
※본 작품은 폭력 등의 묘사가 있으니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셀레니아는 아버지의 빚에 팔려 억지로 로젠드와 약혼했다. 허드슨 제국의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난잡하고 폭력적인 망나니와. “웃어. 팔려 온 티 낼 거야, 계속?” 지옥일 것이 뻔한 결혼생활을 앞두고 오른 약혼 기념 크루즈. 정부를 낀 채 헐떡이는 로젠드를 목격한 셀레니아는 두려워 갑판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남자를 만났다. 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크루즈의 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가디언
블랙피치
4.6(207)
*본작품은 1930년대 무렵 개화기 조선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입헌군주국 '대한'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은 어떠한 침략 없이 자연스레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개화한 가상의 국가입니다. 작중 등장하는 사건이나 이름 등은 역사적 사실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날밤, 남편에게 씨를 달라고 했다. “농사에 흥미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그것도 첫날밤에.” 남자가 미간을 좁혔다. 기껏 여기까지 데려왔는데도 이해를 못 한 눈치다. “맞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목감기
블랙엔
총 341화
4.9(2,998)
제국을 멸망 직전으로 몰고 간 악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 이블린 레벨브릿. 제국민의 욕받이이자 매년 이 땅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인물 1위를 차지하는 그녀의 삶은 오늘도 피폐하고 괴롭다! 그런데 드디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뭐? 대백작 작위가 딸린 에렐하임 영지가 입찰에 붙여졌어?!” 이블린은 결심한다. 이건 내가 먹겠노라고. 죽어도… 먹겠노라고! 하지만 입찰 응모 자격이 따로 있었다. 첫째, 고위 귀족이거나
소장 100원전권 소장 33,700원
Magoing
에이블
총 162화완결
4.9(2,730)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말했잖아. 언젠가 이런 날이 반드시 올 거라고.” 낡고 지저분한 방, 먼지가 까맣게 붙은 가구들, 흐릿하고 금이 간 거울. 레아의 모든 것은 오웬과 달랐다. 그의 금화 같은 머리카락, 보석 같은 녹색의 눈동자. 오웬의 손발은 하얬고 손톱 끝마저 빛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900원
총 154화완결
4.9(55)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말했잖아. 언젠가 이런 날이 반드시 올 거라고.” 낡고 지저분한 방, 먼지가 까맣게 붙은 가구들, 흐릿하고 금이 간 거울. 레아의 모든 것은 오웬과 달랐다. 그의 금화 같은 머리카락, 보석 같은 녹색의 눈동자. 오웬의 손발은 하얬고 손톱 끝마저 빛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100원
새뉴
다설
총 6권완결
4.7(327)
아버지의 정부라 오해하고 조롱했으면서, 이제는 자신의 정부로 만들려 하다니. 5년만에 재회한 공작은 여전했다. 그 누구보다 오만하고, 더없이 이기적이었다. * 부모님의 죽음 이후 선대 공작의 후원을 받아들인 클레어. 화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지만, 정작 후원자의 아들을 만나면서부터 평온이 깨지는데. “당신이 아버지의 정부이든 말든 난 상관없습니다.” 그가 유쾌하게 건넨 조롱과, “그러니 영리하게 굴어요. 처신 잘하시고.” 그보다 더 신랄한 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