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프
조은세상
4.0(4)
어릴 때부터 누나 친구를 일편단심으로 좋아한 민혁. 누나 친구인 도희를 애인으로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온 그는 도희에게 과외를 제안한다. 그런데 도희는 이미 수많은 경험을 해봤다고 선언하는데…. 친구 동생의 과외와 멘토 알바를 하게 된 도희. 그저 건방지고 귀여운 꼬마였던 민혁은 얼굴을 못 본 사이 섹시한 남자로 커버렸는데…. 그녀는 최대한 능숙한 척하지만, 친구 동생 때문에 가슴이 자꾸 콩닥거린다. 과외 알바와 섹스 멘토, 계약연애로 시
소장 2,500원
애로스정
알사탕
2.9(7)
대기업 B그룹의 인턴 직원 소리는 회사 멘토로 강민석 이사를 뽑게 된다. 능력 있고 차가운 미남, 재벌 3세 강민석 이사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싸가지 없는 예쁜 쓰레기라는 거였다. 그래서 소리는 그와 멘토 멘티 관계가 된 것이 마냥 불편하기만 한데... “나랑 계약 연애 어때? 인턴 기간만. 그 후에 정식으로 사귀어도 되고, 아니면 깔끔하게 헤어지고. 모쏠 지겹지도 않아?”
소장 1,000원
호두알
파인컬렉션
4.0(23)
- 누나, 누나. 잘 들어갔어요? 연락이 없네요. 우리 누나 동생 하기로 한 거예요! 내일 학교에서 봐요, 누나랑 같이 근무해서 너무 좋아요. 진호의 눈썹이 삐뚜름하게 치솟았다. 저장되어 있지 않은 변호임에도 누구인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선영을 쳐다보는 눈빛이 보통의 사람과 달랐던 멸치 같은 이사장이었다. "선영아. 다른 새끼가 널 누나라고 부르면서 아양 떠는 걸 두 눈으로 목격했는데. 미치는 게 당연하지. 안 그래?“ "……진호 씨." 피
소장 1,100원
망상덕후
다옴북스
4.2(5)
7년 동안 단 한순간도 잊지 못했던 첫 사랑이 다시 내 눈 앞으로 다가온다면? 세상의 모든 세연이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 그 어떤 현실의 조건에 주저하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진짜 사랑을 택하라고. 7년 전, 작가 지망생 세연은 7년 전 한 남자에게 고백을 받지만 그가 누군지 알 수 없다. 그리고 7년의 시간이 흘렀다. 32살이 된 세연의 옆엔 승철이 있다. 그와 동거까지 하고 있지만, 그를 사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다 한 출판사에서 민준과
소장 3,000원
루다
플레이룸
3.6(36)
“우리 이혼해요.” 아주 간단하고 명료한 결론이었다. 지독한 남편의 외도와 폭행, 그 모든 것에도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 끝은 정해져 있었다. 그리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날, 서연은 3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 그리고 2년 후, 두 남자가 나타났다. 3개월째 내지 못하는 임대료를 핑계로 자신을 다시 옭아매려는 전남편, 김지훈. “그것보다 쉬운 방법이 있을 텐데 왜 돌아가려고 해?”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남편 새끼 내가
채하정
로아
3.6(319)
평범한 직장인, 류담희. 출장 갔다가 사고로 직장 동료와 무인도에서 조난을 당한다. 그런데… 매너의 끝판왕이었던 직장 동료가 이렇게나 개새끼일 줄이야! "내가 힘들게 잡아 온 걸 왜 담희 씨에게 줘야 해요?" 커다란 물고기를 든 이혁은 대가를 바란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곳에서 담희가 그에게 줄 수 있는 건 없다. 고민에 빠진 그녀에게 이혁이 정신 나간 제안을 한다. "줄 게 없으면 내가 자위하는 거라도 봐주던지." "미친…." "그러면 이거 먹
소장 2,300원
2.5(10)
잘 나가는 톱여배우, 동영상 스캔들로 벼랑 끝에 몰리다! 8년간 사귄 오랜 연인인 가수 동하가 라이벌 윤진아와 바람이 나서 차인 한유주. 거기다 성관계 동영상 스캔들까지 터졌다! 한순간 톱에서 바닥을 치게 된 유주는 인기 최고의 국가대표 축구선수 오진혁과 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바람 핀 전남친에 대한 복수 겸 재기의 발판으로 그와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되지만, 점점 진혁의 진심이 보이게 된다.
차한나
미드나잇
3.5(212)
<19세 이상 이용가> 나이 많은 남편이 죽은 뒤 백작부인으로서 가문의 일을 유능하게 처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세르제네. 그런 그녀에게 백작의 자리를 노리는 에드윈이 다가오며 충실한 일상이 꼬이기 시작한다! 언제나 세르제네를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그녀의 충실한 하인, 레오는 에드윈을 향해 발톱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시라주
나인
3.5(718)
8년만이었다. “치마 입었네요. 그땐 바지만 입었던 것 같은데.” 단둘만 남게 된 공간. 적막함만이 감돌았다. 테이블 위에는 손도 대지 않은 고급 양주와 안주 그리고 두 개의 술잔이 놓여 있었다. “계속 그렇게 서 있을 거 아니면 이리 와서 앉아요.” “…….” “목걸이를 돌려주려고 여기까지 왔으면 좀 더 가까이 와야 하지 않겠어요?” 그제야 인경의 발이 다시 움직였다. 그래, 여기까지 왔는데. 그녀는 그를 향해 걸어갔다. 희미한 조명 아래 가
서연
피우리
4.0(9)
『결혼, 살아보고 할까요』의 저자 서연의 첫 번째 전자책. 사랑으로 무너진 가슴은 사랑이 아니고는 치유될 수 없다는 간결한 정의를, 두 주인공 지은과 재헌의 아름다운 사랑을 통해 독자에게 들려준다. "네가 누나만 아니었으면, 오래 전에 나 너랑 결혼했어. 그깟 나이 한 두 살이 무슨 차이라고……. 나도 참 멍청한 놈이지. 널 다시 만나고 나서 내내 무슨 생각했는 줄 알아?" "……" "날 원망했어, 죽어라 저주했다구! 친구 누나라고……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