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하정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3.8(351)
남친의 바람을 현장에서 목격한 오예솔! “남자, 제대로 멘붕 오게 하는 법 알아?” “그게 뭔데요?” “그놈 친구랑 자면 돼. 네가 하기만 하면 그 새낀 질질 짤걸.” 절망으로 무너지려던 그녀는 복수를 위해 남친의 절친인 수호와 섹스를 결심하고. “나아…… 젖었어요.” “예솔아, 넌 정말 너무 완벽해. 구멍까지 예쁘다.” 생애 첫 오르가즘까지 느껴버렸다. “해요, 선배. 더, 더 하고 싶어.” “하, 진짜 좋아서…… 미치겠다. 방금처럼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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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수
조은세상
4.5(11)
강남의 숨은 재력가 집안 차남, 강도윤이 고장 났다. 주목받는 삶에 익숙한 그를 나무나 돌처럼 대하는 한 여자에 대한 갈증 때문에. - 친절로 보답하겠습니다. 문화유산팀 서희수입니다. 자동응답기를 틀어놓은 것 같은 단정하면서도 감정 없는 희수의 목소리. 그녀가 흐느끼며 신음하는 걸 보고 싶었다. 제 아래에 깔려 더 뜨겁게 안아 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싶었다. “지근읍 236 일대 토지를 상속받은 강도윤입니다. 제가 지적도와 은행나무 자료만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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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신드롬
3.6(13)
명성그룹 부사장 박태준. 그는 정략결혼한 아내와 이혼소송 중이며 여섯 살 된 아들이 하나 있다. 그런데 본가에서 맡아 키우던 아들이 자신의 집으로 오게 되면서 그의 삶에 뜻하지 않은 변화가 찾아온다. 어느 날 태준은 비서 대신 자신이 직접 아들을 데리러 유치원에 가게 되는데, 그를 기다리고 있던 유치원 교사라는 여자로부터 난데없는 비난과 함께 충고를 듣고 기분이 상하고 만다. 명성그룹의 후계자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두가 그의 눈치를 보며 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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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총 1권
4.2(13)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은채는 비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바를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낯선 남자와 충동적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한 달 후, 은채는 뜻밖의 장소에서 남자와 만나게 된다. 남자의 이름은 강태산. 대명산업개발이라는 회사의 대표였다. 그날 꽤 취해있었지만, 분명 그 남자가 맞았다. 태산은 멀리서도 은채를 한눈에 알아보았다. 그날 밤은 그에게도 쉽사리 잊기 힘들 정도로 뜨겁고 강렬했었다. 그런데 유부녀였다니!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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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서
노크(knock)
4.0(4)
“계속 내 신경을 긁잖아. 신경 쓰이고 안 보이면 궁금하고.” 이 남자가 왜 급발진을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동안 완벽하게 철벽을 두른다고 둘렀는데 지금은 살짝 흔들렸다. “상무님, 그날 일은 그만 잊어 주셨으면 합니다.” “하룻밤으로 끝내자는 건가, 진소연 씨?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하나?” “가능하도록 만들어야죠.” “내가 만질 때마다 죽는다고 소리치더니, 그걸 없던 걸로 하자고?” 이래서 서지운과는 엮여서는 안 되었다. 그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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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라고 외치는 두 남녀의 불꽃 튀는 로맨스 이야기! 애널리스트 전문가이자 현재 베스트유 투자증권사의 대표이사인 유태하. 그는 세상 혼자 사는 듯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전형적인 까칠남이다. 마흔을 꽉 채운 나이임에도 부족할 것 하나 없는 그의 삶에 결혼은 최대한 미루고 싶은 일중 하나다. 사랑보다는 일과 성공이 먼저였던 그의 연애는 늘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헤어짐과 반복이 시간 낭비라 생각한 나머지 3년
소장 4,000원
화연윤희수
하트퀸
4.1(28)
아역 때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던 청순가련 여배우 강지아. 뜻하지 않은 스폰서 스캔들로 연기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다. 게다가 간절히 원했던 작품 속 주연 확정까지 파투 나게 생겼다. 한성 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드라마 제작사 '하울 스튜디오'의 대표 하수혁. 잘난 덕에 온갖 무성한 소문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니던 그는 얼떨결에 강지아의 스폰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고, 무산될 위기인 500억 짜리 드라마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 되는데. “이
소장 3,400원
송민선
몽블랑
4.2(157)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온갖 알바를 하며 자신의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고 남동생을 대학까지 보낸 오하진. 어느날 친구의 알바 대타 요청으로 한남동 잘나가는 옷 매장에서 알바를 하다가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부잣집 딸 오하진을 마주한다. 씀씀이가 남다른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잠시, "거기. 너. 뭐야, 나랑 이름이 똑같잖아? 이름 바꿔. 기분 나쁘게." 터무니없는 요청으로 갑질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CCTV가 있어서 아쉽네. 안 그러면 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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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내
동아
4.1(137)
오랜 사채 빚을 청산할 방법이 생겼다. 위강 건설의 전무, 류일과 잠을 자는 것. 그러나 위강의 가정부 딸로 지내며 그를 짝사랑해 온 희원은 마음이 아닌, 몸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온갖 핑계를 대 그 앞에 설 때마다 희원은 비참한 기분에 사로잡히지만 류일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희원을 밀어내지 않고 받아 주는데.... “눈 떠. 이거 하고 싶어서 온 거잖아, 안 그래?” 류일은 그녀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유를 알면서도 자꾸만 마음을
소장 3,600원
휘영
3.6(8)
남자 친구 문청운의 외도를 목격했다. 하필이면 그의 친구 정희재와 함께. 그렇게 전 남친이 된 문청운의 집에서 부모님 사진첩 하나만 가지고 나오면 되는데 그게 영 쉽지 않다. 그래서 딱 한 번, 정말 딱 한 번만 도와 달라고 했는데. “나랑 복수, 할래요?” 포식자의 미소를 머금은 정희재가 먹음직스러운 먹이를 흔들었다. 어째 덥석 입에 물었다가는 오히려 잡아먹힐 것 같지만……. “…문청운이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요.” 모 아니면 도, 헷갈릴 땐
소장 3,800원
문희
루체
3.0(2)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마운드에서 상대 타자들을 거침없이 스트라이크 아웃 시켜 버리는 악마 같은 투수, 강호준. 야구만 하던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스캔들이 터졌다. 무대에서 완벽하게 남자 마음을 홀리는 섹시 디바, 서주아. 아픈 조카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 화살이 되어 돌아왔다. “이모, 강호준 선수랑 결혼하는 거 맞죠?” 조카의 한마디에 주아는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망설이던 주아 앞에 거짓말처럼